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전하다!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이나영님 인터뷰

지난 1월 23일,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창립 초기부터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온 넷마블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넷마블은 지난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이나영님을 만나뵙고 재단 설립 취지부터 넷마블 사회공헌활동, 앞으로의 계획까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Q. 이나영님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나영입니다. 저는 기업과 개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고 그 일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채널 넷마블을 통해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Q. 지난 1월 23일, 넷마블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이 창립 초기부터 전개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확산해 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설립된 공익법인입니다.

Q. 넷마블문화재단 설립 취지가 궁금합니다.

넷마블은 재단 설립 이전에도 진정성 있는 공익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파급력있는 사회 기여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이런 고민이 재단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Q.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는데요. 어떤 활동들을 이어왔는지 알려주세요.

넷마블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가지 영역에 집중해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영역별로 대표적인 활동을 보자면 ‘문화 만들기’에서는 게임문화체험관과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인재 키우기’에서는 게임아카데미를, ‘마음 나누기’에서는 어깨동무문고를 꼽을 수 있습니다.


▲ 제주영지학교에 개관한 제31호 게임문화체험관(좌) / 게임문화체험관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우)

10년 넘게 지속되어 온 게임문화체험관과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특수학교 내 체험관을 개설하고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게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학생들이 신체적·사회적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공헌하고 있습니다.


▲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2016년부터 진행된 게임아카데미는 게임제작,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소양과 기술,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2014~2016년도 어깨동무문고 발간 동화책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동화책을 지속 발간하고 있습니다.

Q. 넷마블 사회공헌의 큰 특징과 다른 기업과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이라면 진정성과 지속성이 뛰어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뚝심 있게, 묵묵히 자기 길을 열어가는 개척자 같다고 할까요? 눈에 보이는 이벤트, 홍보효과가 뛰어난 일회성 행사보다는 오랜 시간이 걸려도 차근차근 경험을 축적해 결국에는 커다란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넷마블의 사회공헌이 가진 힘이자 지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넷마블견학프로그램(좌) / 2017 넷마블바자회(우)

Q. 가장 호응이 좋았던 사회공헌 활동 사례가 있다면?

참여자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활동은 견학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최근 게임산업이나 진로에 대한 관심이 일이면 마감되곤 합니다.
사내 활동 중에서는 작년부터 진행된 임직원 바자회가 단연 호응이 높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Q. 임직원분들의 참여를 이끈 프로그램들이 많았던 거로 알고 있어요. 몇가지 소개하자면?

게임 회사의 특성상 특정 분야에 대한 역량이 뛰어난 분들이 많아 재능나눔의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견학프로그램의 경우, 임직원 분들이 직접 명예강사로 참여해 게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e스포츠대회 심사의원이나 바자회 진행요원 등 기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설문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정기 봉사활동과 기부 제도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Q.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거나 마음 따뜻했던 경험이 있다면?

사실 사회공헌 업무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밑단에서의 부단한 발품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사회적 요구나 참여자의 특성이 매우 다양해 매번 대처하는 일도 쉽지 않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결국 사람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항상 소외되어 움츠려 있던 장애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들었을 때, 게임 인재를 꿈꾸는 자녀를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님이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었을 때 제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Q. 넷마블문화재단의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보다 정교하고 고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계획으로는 사내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 분들의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20년 완공 예정인 신사옥 내 게임박물관과 교육시설을 조성해 게임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넷마블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입니다.

Q. 게임회사 사회공헌 직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조언해주신다면?

기업의 사회공헌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사회공헌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둘째, 기업의 산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애정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소통능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게임회사의 경우, 급변하는 산업의 흐름 속에서 사회공헌을 전개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보다 유연한 자세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즐겁게 일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저는 동료들과 많은 것을 공유하려고 노력합니다. 업무적으로 큰 고민도 동료들과 나누고 함께 의논하면 즐겁게 헤쳐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추리소설을 읽곤 합니다. 잠시 일상을 잊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을 느끼다 보면 역설적이게도 긴장감이 해소되곤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이나영님에게 ‘넷마블’은 어떤 곳인가요?

저에게 넷마블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비전을 주는 곳입니다.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에너지가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이곳에서 회사와 개인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그리고 사회적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