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의 게임 인사이트] ‘리니지2 레볼루션’ 공략 3편 – 시공의 균열 : 피의 여백작 침소

※ 본 글은 내부 임직원 필진 기고로 주관적인 해석이 담겨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조상호의 게임 인사이트 ‘리니지2 레볼루션’ 공략법 3편! 이번 시간에는 게임 내 가장 강력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공의 균열’, 그중에서도 ‘피의 여백작 침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실 시공의 균열은 난이도가 무척이나 높아 특정 장비와 방어구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며,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클리어는커녕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기조차 힘든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시공의 균열의 종류에 대해 함께 파악을 해본 뒤, 장비와 방어구 세팅, 그리고 각 진행 단계별로 공략을 진행하여 클리어에 도움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시공의 균열이란?

시공의 균열은 망토와 망토 레벨업 재료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캐릭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진행해야 할 던전입니다. 크게 ‘피의 여백작 침소’, ‘창조의 신전’, ‘광기의 제단’ 3개 타입의 던전이 존재하며, 다시 이 던전들은 4개의 난이도로(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분류됩니다.


권장 전투력보다 +20만은 더 높아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시공의 균열 페이지를 둘러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곳의 요구 전투력은 상당히 낮은 편인데요. 그러나, 낮은 권장 전투력과는 다르게 등장하는 몬스터는 대부분 엘리트 등급의 몬스터이며, 정예 던전보다 더욱 높은 공격력, 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은 권장 전투력에서 +20만 정도를 더한 전투력의 이용자들이 파티를 결성하여 도전을 할 정도입니다.
물론 권장하는 전투력을 훨씬 상회하는 이용자들로만 파티를 구성하면 던전 공략이 당연히 쉽겠지만, 굳이 그런 높은 전투력을 갖추지 않아도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바로 무기와 방어구의 ‘특성’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아래를 참고하여 시공의 균열 특성 관련 아이템에 대해 알아봅시다.

2. 시공의 균열 공략 준비

1) 무기와 방어구


마법생물 무기는 특성 강화 시 대미지 증가폭이 무척 높아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시공의 균열 :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인데요. 이 경우에는 배경 아이템보다는 기본적인 능력치가 떨어지지만, 특성에 맞는 몬스터를 타격할 경우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마법생물 특성의 무기(이하 마생 무기)가 주로 사용됩니다.
물론, 엘리트 몬스터의 비중도 높아 엘리트 특성 무기(이하 엘특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특성강화 10레벨 기준으로 데미지 증가율이 125%인 엘특 무기는 325%의 마생 무기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급적, 난이도가 높은 시공의 균열에 도전하는 경우라면 마생 무기를 맞추는 게 가장 효율적이겠죠?


보스 몬스터도 마법 생물로 분류됩니다

추가로, 시공의 균열 최종 보스 몬스터들은 마법 생물이라, 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방어구까지 마법 생물 특성 방어구(이하 마생 방어구)를 착용하면 더욱 원활한 클리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생 방어구 역시, 다른 방어구와 비교하여 특성 강화로 얻을 수 있는 대미지 감소 비율이 월등하게 높아, 여유가 된다면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전투 덱 변경을 이용해보자

화면 하단의 전투덱 변경을 이용하면 빠르게 무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생 무기와 엘리트 특성 무기(이하 엘특)을 모두 보유한 유저라면, 상황에 맞게 무기를 변경하여 시공의 균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면 하단에 위치한 전투 덱 변경 버튼을 이용하면 빠르게 덱 변경이 가능해보다 효율적으로 던전 공략이 가능합니다.

2) 버프 스크롤


물약 옆의 버튼을 클릭하여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프 스크롤은 특성 무기가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거나, 다소 부족한 전투력을 가진 상태로 시공의 균열을 도전할 때 도움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마법 생물의 특성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간파 버프 스크롤’의 경우, 30%의 추가 대미지를 얻을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패치를 통해 간파 스크롤은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전투 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니, 이 점을 이용하여 중요한 순간에 사용해 봅시다.

3. 시공의 균열 공략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면 파티원을 결성하여 시공의 균열에 입장합시다. 시공의 균열은 최소 2인 이상의 파티가 구성되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으니 5명의 최대 인원으로 파티를 구성하여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악마섬 초입(초반 진행)
주변에 몬스터를 우선적으로 제거한 뒤 갑판장을 노립시다

초반 진행은 악마섬 초입에서 진행되며, 잡혀간 ‘타크’를 구출하는 퀘스트로 시공의 균열이 시작됩니다. 타크를 구하기 전까지는 자켄 해적단 다수가 등장합니다. 이 몬스터들은 주로 엘리트 특성의 몬스터가 많으며, 개체수가 무척 많고 선공을 하기 때문에, 앞 부분부터 조금씩 천천히 사냥하며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몬스터들 중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갑판장이 있는데요. 갑판장이 플레이어를 인식할 경우 주변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집결시킵니다. 반드시 주변 몬스터를 어느 정도 정리 한 뒤에 갑판장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타크를 구출하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합시다
어느 정도 몬스터를 제거하고 아래로 이동할 경우 NPC ‘타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타크를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서는 감옥 옆에 있는 책상에서 열쇠를 찾아야만 구출이 가능합니다. 열쇠를 찾는 행동은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을 경우 취소되므로, 반드시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지 않을 때를 노려서 타크를 구출합시다.

2) 해적선 입구(중반 진행)


독 장판에 닿지 않게 조심하며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타크를 구출한 뒤 진행을 하다 보면 4번에 걸쳐서 등장하는 거머리 떼를 상대해야 합니다. 비교적 움직임이 굼뜬 녀석들이라 직접적인 공격을 피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간헐적으로 독을 뿜어내어 일정 공간에 대미지를 주는 장판을 생성하니 긴장하고 전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레오나드(중간 보스)
중간 보스인 레오나드의 등장

거머리를 모두 잡고 진행하면 곧바로 피의 여백작 침소의 중간 보스인 ‘레오나드’가 등장합니다. 레오나드는 보스 몬스터답게 다양한 패턴을 이용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요. 부채꼴 형태로 검기를 날리는 공격은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자폭하는 핏덩이 소환이나 360도 전방의 광역 공격, 그리고 생명력이 일정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발동되는 생명력 흡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이를 숙지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망할 수가 있습니다.

검기 – 부채꼴 형의 패턴으로, 경고 이펙트가 노출된 뒤 약 2초 뒤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빠르게 해당 영역에서 피해야 합니다. 만약 검기 공격에 맞을 경우에는 디버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디버프는 중첩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검기 공격에 피격당한 플레이어가 많으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핏덩이 – 검기 공격에 피격 당해 디버프를 가진 플레이어가 존재할 경우, 레오나드는 핏덩이를 소환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핏덩이는 느린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다가가며, 일정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존재할 경우 360도의 광역 자폭 공격을 시전합니다. 핏덩이에게 끌리는 이용자는 파티원이 없는 곳으로 핏덩이를 유도하여 자폭하게 한 뒤, 다시 전투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가시 공격 – 레오나드 주변으로 두 번의 공격을 진행합니다. 첫 공격은 중앙의 빈 지역으로 대피하면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두 번째 공격은 레오나드에게 바찍 붙을 경우 회피가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라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긴장해야 합니다.


혈흔을 빠르게 습득하지 못하면 바로 사망할 정도로 높은 대미지를 자랑합니다

체력 흡수 – 체력 흡수 공격은 레오나드의 체력이 70%와 20%가 되었을 때 발동하는 패턴입니다. 플레이어에게 꽤나 높은 피해를 입히며 동시에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인데, 이 패턴이 생성될 때 주변에 생성되는 ‘혈흔’을 습득하면 체력 흡수 공격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4) 자켄 해적단 본거지(후반 진행)


주변 몬스터를 우선적으로 공략합시다

레오나드를 처치했다면 자켄 해적단 본거지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대부분 엘리트 특성의 몬스터가 등장하지만, 이전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지 않아 쉬어가는 곳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단, 맵 중앙에 존재하는 보스 타입의 몬스터 ‘더글라스’는, 자신이 공격받을 경우 해당 지역의 모든 몬스터를 집결시킵니다. 반드시 주변의 몬스터를 모두 제거한 뒤 마지막으로 더글러스를 제압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5) 피의 여백작 침소(최종 보스)


컷신에서 알 수 있듯이, 자켄이 오기 전에 빠르게 트리샤를 제압해야 합니다

드디어 대망의 보스, ‘트리샤’입니다. 트리샤는 컷신의 대사처럼, 일정한 시간 내에 제압하지 못한 경우 자켄이 등장하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법 생물형 몬스터이니, 앞서 소개드린 간파의 버프 스크롤을 이용하면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 빠른 공략이 가능하니 참고합시다.

흡혈귀화 디버프 – 트리샤의 공격에 피격당할 경우, 플레이어는 공격력 증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획득하게 됩니다. 해당 디버프는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은 이용자라도 1~2회 피격 당한 이후 다음 공격을 맞게 되면 한방에 죽을 수 있으니 최대한 주의를 요합니다. 참고로 해당 디버프는 3번의 중첩된 경우, 트리샤의 하수인으로 지정되어 아군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3번 피해를 입었다면 마음 편하게 사망하고 다시 전투에 복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의 관 – 트리샤의 전방으로 관을 세우고, 부채꼴 형태의 공격을 합니다. 공격 범위는 적은 편이지만 관을 꺼내고 공격하기까지의 시간이 무척이나 짧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닥에 십자가 형태로 2회 공격합니다

피의 십자가 – 바닥에 십자가 모양의 이펙트가 발생한 뒤 2번 공격하는 패턴입니다. 2번째 공격은 생성된 십자가 모양에서 90도가 꺾인 상태로 발동되기 때문에, 첫 번째 십자가 위치로 복귀하면 두 번째 공격도 회피가 가능합니다.

피의 회오리 – 타깃에게 직선 방향의 넓은 광역 공격을 가합니다. 피의 관과 비슷한 패턴이지만 시전 속도는 비교적 느려 보다 쉽게 회피가 가능하지만, 대미지가 강력해 피격 당할 경우 한방에 사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체력 충전 – 트리샤는 전투 시간이 약 1분정도 진행 될 때마다 박쥐화하여 피를 충전합니다. 30초 이내에 3마리의 박쥐를 모두 처치해야 체력 충전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자켄 등장 컷신과 함께 피의 여백작 침소 클리어!

위의 패턴들을 잘 숙지하여 피격 당하지 않고 공격을 할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트리샤를 제압하고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공의 균열은 보스와의 대결에서 전원 사망할 경우 보스 몬스터의 체력과 진행이 초기화되므로, 혼자만 살아남았을 경우에는 다른 파티원이 합류할 때까지 잠시 공격을 멈추고 회피에만 집중하는 것이 또 다른 키포인트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다음에는 또 다른 시공의 균열인 ‘광기의 제단’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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