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넷마블] R&D 학술대회 논문 발표의 주인공! 서일환님, 심현우님, 박승제님

지난 6월 21일, 넷마블은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하고 컴퓨터와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학술행사인 ‘2018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18)’에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는 컴퓨터·소프트웨어·인터넷·콘텐츠 분야의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인데요.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공식 행사인 만큼, 넷마블의 여러 선진 기술력 중 하나가 학계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니 축하받을 만하겠죠? 해당 논문은 게임개발AI팀 박승제, 테스트자동화팀 서일환님, 심현우님이 직접 연구/집필을 맡았는데요. 지금부터 세분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넷마블 R&D 학술대회 논문 발표자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서일환님: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테스트자동화란 인력 기반의 테스트 방식을 솔루션 개발을 통해 자동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구성원들은 기존 업무 방식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개발은 올해(2018년) 초에 완료되었고 현재는 솔루션 자체의 효율성 및 사용성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할 논문은 그 과정에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박승제님: 이번에 한국정보과학회 2018 여름 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를 하게 된 게임개발AI팀의 박승제입니다. 게임 개발부터 게임이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에서 AI 기술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지능화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테스트자동화팀과 함께 게임 화면 내의 버튼, 아이콘과 같은 UI 컴포넌트(상점 아이콘, 우편함 등 게임 속 이용자와 인터랙션할 수 있는 요소)를 검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심현우님: 테스트자동화팀 심현우입니다. 저는 테스트자동화팀에서 이미지 처리, 비교 및 ML(머신러닝: 기계학습, 인공지능의 한 분야)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테스트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 내 오브젝트(게임 내의 UI, 캐릭터 등)를 탐색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 기존에 많은 사람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던 것을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


Q.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논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박승제님: 저희가 이번에 참가하게 된 ‘2018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2018)’는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행사입니다. 정보기술 전 분야의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 주제에 대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어 학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발표 논문은 모바일 게임 화면 내에서 숫자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복잡한 배경을 제거하는 화면 전처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처리: 이미지를 컴퓨터에게 인식시키기 전에 인식하기 좋은 형태로 바꾸는 작업


Q. 실제 모바일 게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일환님: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의 필수조건 중 하나는 현재 실행 중인 어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컴퓨터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게임은 그래픽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실행 중인 상태를 컴퓨터가 인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발표할 논문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가 인식하기 좋은 형태로 그래픽을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전처리’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게임에 특화된 전처리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 기존 이미지 전처리와의 차별점입니다.


▲ 모바일 화면 전처리 테스트를 하고 있는 서일환님


Q. 논문 발표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심현우님: 이번 논문 발표부터 시작해 차후엔 더 좋은 작업을 하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넷마블은 R&D 분야의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업무 최적화와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논문이나 특허와 같은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매우 뿌듯합니다.

박승제님: 입사하기 전, 저는 학교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학생 신분으로 여러 학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제는 넷마블 소속으로 논문도 쓰고 학술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해 넷마블의 기술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Q. 넷마블 R&D만의 우수한 점이 있다면?

서일환님: 넷마블 R&D의 우수한 점은 주어진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글로벌 게임 회사인만큼 도전적인 R&D 과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취적이고 우수한 주니어 엔지니어들과 많은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시니어 엔지니어들이 모여있어 함께 성장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풀어야 할 재미있는 문제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은 엔지니어로서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버실에서 테스트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Q. 넷마블은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실제 특허 사례가 있다면?

박승제님: 넷마블에서는 임직원들의 특허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직무발명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게임 내 이용자 평점 산정 방법에 관한 내용과 이용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특허 출원을 진행했습니다.

심현우님: 팀 내에서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 전체 구성을 특허 출원했었고, 해당 논문의 내용도 특허 출원 상태입니다.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는 모바일 게임을 테스트 하는 구체적인 방법 및 각각의 구성 요소들과 전체 시스템을 묶어서 하나의 특허로 출원했었고, 해당 논문의 내용은 논문 내용, 시스템 구성과 UI를 묶어서 출원했습니다. 직무발명보상은 출원 및 등록 시 지급되며 공동 발명한 경우에는 발명자들에게 각각 지급되는 형식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서일환님: 단기적으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회사에서 풀어야 할 새로운 문제를 발굴하고 그 문제를 멋지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비롯하여 회사와 동료들이 함께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심현우님: 작게는 진행 중인 테스트자동화 프로젝트가 구성원들의 업무를 혁신하고, 효율화하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크게는 사내/외로 존재하는 문제들을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면서 성장하고 싶습니다.

박승제님: 다양한 이용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지능형 게임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넷마블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기 위한 회사 모든 업무에서 AI가 필요한 영역을 찾아 게임 안팎으로 AI를 접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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