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문고 동화책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 展’ 둘러보기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발간하고 있는 어깨동무문고 동화책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 展’이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에서 발간하고 있는 동화책 시리즈입니다. 지난 2014년, 밥그릇 속 작은 쌀알들부터 산등성이의 나무들까지 세상 만물을 그려낸<가까이서보기, 멀리서 보기>를 시작으로 다름을 이야기하는 10권의 도서를 만들고 나눠온 어깨동무문고는 지난 6년간 축적된 어깨동무문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발행한 6권과,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공개된 신간 4종 포함하여 총 11명의 작가의 참여로 발간된 동화책 10종의 원화와 아트프린팅을 전시하고, 동화책 내용을 활용한 게임과, 퍼즐과 캐릭터 만들기, 포토존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해 발간된 신간 4종을 구연동화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더욱 재미있게 동화책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어깨동무문고 동화책 작가 분들과 장애계 인사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발달장애학생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 축하공연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난 6년간 어깨동무문고는 그림책을 통해 보다 쉽게 인권을 만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6년간 3,712곳의 기관에 12,400권의 책을 전달하고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어깨동무문고는 장애 분야에 집중되어 있던 시선을 확장하여 보다 폭 넓은 영역에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시중 판매, 전시회, 컨퍼런스 등 독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도서 지원에 기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문화콘텐츠 창작을 통해 조화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는 어깨동무문고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현재 2019년 발간한 아래 총 6권의 책은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항상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빨간사자 아저씨의 비밀은? ‘빨간사자 아저씨’ (이소라 作)

▲ 큰 소리를 내고 알아듣기 힘든 이야기를 하는 친구의 이야기 ‘조금 특별한 내 친구’(진보경 作)

▲ 척추 장애를 가진 혜영이가 수아를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혜영이’(성영란 作)

▲ 실제 청각 장애를 가진 작가의 이야기를 담아 청각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클라라를 찾아온 몬스터!’, ‘학교에 간 몬스터!’, ‘클라라와 몬스터!’(명형인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