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넷마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바로 알기!

반갑습니다.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 넷마블 보건관리자 이예림입니다. 지난 2월 10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국내 27명이 발생했습니다. 넷마블에서도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층마다 마스크, 손 소독제, 알코올을 비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거짓 정보가 많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코로나바이러스는 무엇인가

코로나바이러스(CoV)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서 RNA바이러스입니다. 사람 감염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6종류로 알려져 있는데, 감기를 일으키는 유형으로 229E, OC43, NL63, HKU1이 있고 중증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으로 다들 잘 아시는 SARS-CoV, MERS-CoV가 있습니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 병원체: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
– 감염원: 동물로 추정하고 조사 중
– 전파경로: 동물⇒사람⇒사람 전파 추정
사람 간 전파는 비말(호흡기 분비물) 전파 추정
가족 간, 의료기관 내 2차 감염 확인
– 임상증상: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호흡곤란), 폐렴
–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따른 치료 중
– 현재 정확한 치명률은 알려져 있지 않음

2. 신고 대상

1)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적이 있다.
2) 14일 이내로 해외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
3) 호전이 없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

현재는 선별 진료소에서만 검사가 가능하여 검사 비용은 국가부담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2월 7일부터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검사가 가능해지고, 검사 소요시간도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단축된다고 합니다.

출처_질병관리본부

3. 신고 후 대응 절차

1) 역학 조사서 작성 및 의사환자 분류
보건소는 역학적 연관성과 증상 확인 후 사례(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등)를 분류하고, 조치사항을 확정합니다. 사례를 분류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선별 진료 의료기관에 진료를 의뢰하여 흉부 X-ray, 인플루엔자 검사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2)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아닐 경우 조치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정된 경우에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중국을 방문한 날 혹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날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 대상이 됩니다. 실거주지 보건소에서는 매일 2회 유선으로 연락하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합니다.

3)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인 경우 조치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인 것으로 확정된 경우, 관할 시도에 위치한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상에 배정됩니다.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하여 이송되며, 입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습니다. 경증일 경우, 자가 격리도 가능합니다.
최초인지보건소는 음압격리병상에 입원한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하기도 및 상기도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며, 검사결과는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에서 의료기관으로 통보됩니다.
검사결과가 음성일 경우 격리해제 되지만, 확진환자로 확인될 경우, 시도 및 시군구 역학조사반이 감염원 및 감염경로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합니다.
확진 환자는 회복 후 검사 결과가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 됩니다.

4.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국민행동 수칙

1) 비누를 이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 손가락, 손톱 밑 등
–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 외출 후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꼭 손을 씻으세요.

2)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침 예절 준수!
–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세요.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마스크가 없으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세요.

3)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손에 묻어있는 균들이 눈, 코, 입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최대한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4) 해외 여행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인후통 등),폐렴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1339)로 문의!
– 선별진료소에서 우선 진료받으세요
–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 알려주세요.

5. Q&A

1) 해외 방문 시 감염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해외감염병NOW’에서 발생 정보 및 감염병 예방 수칙 확인해주세요
– 방문 중
동물과의 접촉 피해주세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해주세요
의료기관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은 자제해주세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상담해주세요.
의심 증상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실 경우는 지역 내 선별 진료소를 우선으로 방문하고 진료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리시기 바랍니다.

2) 증상 없이도 전파 가능성 있다?
WHO에서 중국을 방문해서 확인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증상이 없는 무증상 시기에도 전파력이 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것이 확실한 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나 무증상시기에 감염 전파력이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제시되었다면 좀 더 무증상 감염에 대한 신빙성을 높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열과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의 전파력보다는 무증상일 때 전파력은 낮을 것이고, 설사 있다 하더라도 무증상 시기에 전파력은 현저히 낮을 수 있어 그 심각성은 실제보다 낮을 수가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곳에 가면 감염된다고?
공기 중에 나온 바이러스는 대부분 이틀 내에 죽지만, 보건소 등에서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곳을 환경 소독하고 있어 안전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예방차원에서 다중이용업소, 공공장소 이용 시 ‘손 씻기 철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4) 치명률 15%?
아직 정확한 치명률 통계는 없습니다. 현재 전세계 총 40,505명 감염 중 아직 중국에서만 910명 사망(2.10 기준) 중국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신종코로나의 치명률은 중국 내 후베이성에서 3.1%,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0.16%로 발표했습니다.

5) 어떤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식약처 인증 보건 마스크 중 ‘KF80(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정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지만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일회용 덴탈 마스크도 효과가 있습니다. ‘KF90’이상은 숨이 차서 오래 착용하기 힘들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떤 종류든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모두 가려야 하고, 외출 시 한 번 사용하고 실내에 들어와서 벗었다면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눈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를 함유한 상대의 침이 눈에 튀어 점막에 접촉하면 감염이 이뤄질 수 있으나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눈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혹 상대방의 침이 눈에 튀어 염려된다면, 식염수로 한 번 세척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 중국산 김치 먹으면 감염될 수 있다?
운송 및 수입 과정이 오래 걸려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확진자의 비말(기침, 재채기, 말할 때 입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이 호흡기나 점막에 닿아야 감염됩니다.

8) 안티푸라민을 코, 입, 손에 바르면 예방할 수 있다?
안티푸라민은 소염 진통제의 일종으로,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는 관련 없습니다.

9) 폐렴예방주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있다?
폐렴구균백신은 인체의 면역반응을 이용하여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약물입니다. 폐렴 구균은 세균으로 분류되어 바이러스와는 다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백신도 다를 뿐더러 감염증의 치료에도 세균의 경우 항생제를 바이러스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쓰기 때문에 폐렴 예방 접종은 바이러스 감염증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여러 이름이 혼용되는 가운데 2015년, WHO는 지역명이나 동물, 특정 직군이 포함된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거짓 정보를 가려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침착하고 성숙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참고: 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http://ncov.mohw.go.kr/index_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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