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미디어 트렌드 소식과 M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밈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 <토리의 트렌디한 직장생활> 세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넷마블프렌즈의 만렙 사회인 ‘토리’의 직장생활을 통해 요즘 트렌드 되고 있는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도 신규 소셜미디어 채널인 ‘스레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레드가 뭐예요?
‘스레드(Threads)’는 메타에서 출시한 신규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에 돌파할 정도로 초반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보유한 최단기(2개월) 사용자 1억 명 확보를 깬 기록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해 스레드로 유입하는 이용자도 단기간에 빠르게 증가할 수 있었죠.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SNS로, 500자 텍스트를 포함해 사진과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습니다. 텍스트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X(트위터)와 유사해서 ‘X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용 방식은 X와 같지만 아직 DM이나 해시태그 기능은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 마크 저커버그의 X(트위터) 게시글
스레드 출시 당시,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약 10년 만에 경쟁서비스인 X(트위터)에 포스트를 올리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무런 텍스트 없이 유명한 밈인 ‘스파이더맨 자신을 가리키는 스파이더맨’ 이미지만 올려 트위터를 닮은 스레드의 출시를 알렸습니다. 이미 스레드 출시 전부터 마크 저커버그와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간의 맞대결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이들의 경쟁관계가 자연스럽게 두 소셜미디어로 옮겨가면서 비교 대상에 놓이게 된 거죠. 과연 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지만, 스레드와 X가 건강한 경쟁 구도를 통해 발전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넷마블 스레드 공식 오픈
신규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넷마블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뉴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게임회사 최초로 넷마블 공식 스레드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플랫폼 특성에 맞춰 게임 이용자, 대학생,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가볍고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게시해, 개설 1주일 만에 팔로워 약 1천명을 확보했습니다. 스레드 구독자분들과 타 기업 채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스재미와 공감을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자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넷마블 스레드 콘텐츠
이번 편도 유익한 시간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도 트렌드한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넷마블 공식 스레드와 스친 맺기▼
https://www.threads.net/@netmarble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