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랭크가 올라갈수록 새롭게 매칭되는 적과 ‘매직TV’ 관전 등으로 다양한 컬러의 장점을 모은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를 만날 기회도 많아지는데요. 두 가지 색상의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는 랭크 4에 도달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별로 가진 고유의 강점들이 섞여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플레인즈워커의 활용법과 스킬을 알지 못한다면 소용없겠죠? 그래서 멀티 플레인즈워커 선택이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레드/그린 컬러의 장점을 모은 ‘돔리 라데’는 그야말로 파괴적인 기동성을 자랑하는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인데요. 기본적으로 마나 유지력과 높은 체력을 가진 그린 컬러와 빠르고 파괴적인 레드 컬러 덱을 이용해 적은 유닛으로도 빠르게 필드를 장악해나갑니다.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 ‘돌격하라’ 역시 돔리와 유닛들의 기동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화이트/블루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 ‘도빈 반’은 기본적으로 블루 컬러의 특성인 교란 플레이가 특징인데요. 액티브 스킬 ‘도빈의 계략’으로 다가오는 적의 공격/이동 속도를 떨어트리고 전장에 함께 등장한 작은 기계장치들과 함께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적이 접근하기 전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플레이인데요. 덱 구성은 주로 블루 컬러 유닛 위주로 공격을 이끌고 화이트 컬러 카드로 방어 수단을 보충하는 형태로 쓰입니다.
‘개럭’은 블랙과 그린이 섞인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강한 블랙과 체력이 높은 그린 컬러를 이용하는데요. 건물을 공격하는 멧돼지를 소환하는 패시브 스킬과 주변의 적을 공격해 뒤로 밀어내는 액티브 스킬 ‘야생의 일격’을 갖고 있습니다. ‘개럭’은 특히 지상에서 펼쳐지는 방어전에서 유리한데요.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조금씩 이득을 보며 적을 압박하는 스타일의 전투를 펼칩니다.
‘브라스카’ 역시 블랙/그린 컬러 플레인즈워커인데요. 브라스카의 스킬인 ‘그림자 잠행’은 일정 시간 동안 무적 상태로 이동하고 잠시 은신 상태가 되는 기술로 불리한 순간에 위험한 지역을 빠져나와 브라스카의 생존력을 높여주지만, 역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그림자 잠행’을 이용해 적 가디언 앞으로 이동한 뒤, 바로 건물 철거형 유닛을 꺼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브라스카가 사망하면 주변의 적이 잠깐 기절해 아군의 공격 시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나히리’는 화이트/레드 컬러 플레인즈워커로 레드 컬러 특징인 빠르고 강력한 공격력이 핵심인데요. 액티브 스킬인 ‘나히리의 분노’는 갖고 있는 손에 들고 있는 카드를 모두 마법형 카드인 ‘나히리의 검’으로 바꿔 지상과 공중 유닛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특히 나히리는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잠시동안 무적 상태로 바뀌고 매우 빠르게 적을 몰아붙이는데요. 여기에 빠른 공격을 하는 레드 컬러 유닛들이 함께 하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부족한 방어 부분은 화이트 컬러 카드로 보완해 적을 견제합니다.
블루/블랙 컬러 플레인즈워커 ‘테제렛’은 블루 컬러 특징인 공중 유닛과 교란카드, 그리고 블랙 컬러의 특징인 희생과 디버프로 적을 무력화시키는데요. 액티브 스킬 ‘중력 구체’ 역시 주변의 적을 끌어당겨 잠시 동안 기절을 시키는 공격입니다. 적을 얼리거나 아군 비행 유닛을 숨기고, 이동 속도 저하 등의 디버프 기술들을 함께 이용하면 뭉쳐서 몰려오는 적을 수비하는 데 유리합니다.
쌍둥이 플레인즈워커 ‘윌과 로완’은 각각 블루/레드 특징을 가졌습니다. 윌의 빙결 공격은 공격력이 높은 하나의 적을 제압할 때, 로완의 원거리 광역 공격은 다수의 적을 제압할 때 효과적인데요. 전투 상황에 맞게 액티브 스킬인 ‘뒤를 부탁해!’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한 순간에는 윌과 로완을 때리던 적 유닛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릴 수 있어서 때에 따라서는 플레인즈워커를 보호하는 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윌과 로완’의 덱 구성은 두 사람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유닛 카드들로 구성해야 합니다.
화이트/블랙 플레인즈워커인 ‘소린’의 패시브 스킬이 아군 유닛에게 ‘부활’ 효과를 주는 것인데요. 전장에 투입할 때 아군의 강한 탱커 유닛과 공격 유닛 사이에 배치하고 화이트 컬러 유닛의 힐 등의 기술을 연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액티브 스킬 ‘어둠의 수혈’은 소린이 적을 공격한 뒤 일정 체력을 얻어 소린이 탱커 역할을 할 수 있게 돕는데요. 이 경우에는 블랙 컬러의 공격 유닛들을 구성해 더욱 강력하게 전쟁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블루/그린 플레인즈워커 ‘키오라’는 거대한 크라켄을 탄 존재감만으로도 매우 위협적인데요. 적진을 향해 직진하는 플레인즈워커랑은 달리 자신의 자리를 지키다가 주변에 적이 나타나면 크라켄을 타고 점프해 광역 공격을 합니다. 특히 적진에서 키오라가 크라켄을 타고 뛰어다니면 적은 방어에 급급해 다른 전략을 쓸 수 없게 되는데요. 이때 스핑크스나 발로스 등 체력이 높은 유닛으로 키오라를 보호하면 더욱 오래 적진을 누빌 수 있습니다. 혹시 키오라가 위험해지면 액티브 스킬 ‘이번엔 내 차례야’를 이용해 적들을 뒤로 밀어내고 다음 웨이브를 기다리며 전투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테로스의 신관 ‘칼릭스’는 화이트/그린 플레인즈워커로 적을 무력화하고 순식간에 아군을 지휘하는 능력을 가졌는데요. 전장에 등장하면서 주변에 있는 적 가운데 가장 체력이 높은 한 명의 적을 잠시 동안 추방해 전세를 뒤집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 ‘운명의 부름’은 아군 유닛을 순식간에 다른 위치로 보낼 수 있는데요. 잘 활용한다면 적의 마법 카드를 피하거나, 방어선이 빈 적 가디언 앞으로 보내 허점을 찌를 수 있습니다. 많은 수의 아군으로 플레이를 원한다면 화이트 컬러 카드 위주로, 강력하고 단단한 아군을 다루고 싶을 땐 그린 카드 위주의 유틸성 높은 덱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0명의 멀티 컬러 플레인즈워커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원작 <매직 더 개더링>의 주기에 맞춰서 신규 플레인즈워커와 카드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게임 내 ‘매직TV’를 관전하면 미처 내가 갖지 못한 플레인즈워커와 카드 정보 또는 다양한 덱 활용 방법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포럼(http://forum.netmarble.com/manastrike_en)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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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어떤 플레인즈워커를 선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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