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2023 넷마블견학프로그램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함께한 청소년 진로 탐방'

2023.10.24

지난 10월 18일 수요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연계로 서울 용산구, 강북구, 경기 광명시, 대구광역시 네 지역의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게임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스물 여섯 명을 특별히 선발하여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넷마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3층 ㅋㅋ다방과 캐릭터파크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옥을 둘러보면서 본인이 처음 게임을 접하게 된 계기가 넷마블 게임이었다고 말해준 청소년도 있었고 지밸리의 발전과정과 넷마블의 변천사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에 “게임 산업 트렌드와 어떤 직무를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하는지 다 알고 가겠다.”라며 견학 참여 포부를 말해준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내년 국내 최초로 개관할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본인을 꼭 초대해달라고 한 청소년도 기억에 남습니다. 넷마블 사옥을 둘러본 뒤 강의실로 이동하여 첫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넷마블을 소개하는 소개영상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3분 직무체험 영상을 보면서 게임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기획, 개발, 디자인, 사업pm 외에 여러 직무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협업한다는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직무 심화 강의는 넷마블네오에서 서버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정학구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해오셨고, ‘프로그래머의 가치’라는 주제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가지는 매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주셨습니다. “1인 개발을 하느라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용기를 얻게 되었다.”는 청소년과 “프로그래밍을 다뤄보고 싶었지만 무엇부터 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라는 청소년에게 홈페이지 만들기와 같은 작은 작업부터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정학구님이 방법을 알려주며 격려하고 지지해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박환희님이 e스포츠산업과 프로게이머, 심판 등 다양한 직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클래시로얄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박환희님은 요즘 청소년의 인기 직종인 프로게이머의 세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며 적극적으로 청소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스포츠산업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고 게임회사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청소년이다 보니 C++과 같은 언어나 언리얼, 유니티와 같은 엔진에 대해서도 묻는 등 전문적인 질문이 많았고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면서 “꼭 넷마블에 올 거예요. 저 정말 진지한데 어떻게 하면 입사할 수 있어요?”, “넷마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 커지게 되어 소중한 견학이었어요.”라고 진정 어린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던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많은 경험을 토대로 잘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상단으로 이동

파트너 크리에이터

함께 성장해나갈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을 기다립니다.

자세히 보기

뉴스레터 구독 신청

이메일

만 14세 미만은 본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없습니다

(필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SMS/LMS 발송 이력은 1년간 보관 후 삭제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필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 귀하는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다만 동의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 동의를 철회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로 발송된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 거부 버튼을 클릭하여 동의 철회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