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넷마블 사옥 3층 ㅋㅋ다방에서 올해 마지막 게임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캐릭터 포토존, 게임 캐스터 전용준님의 팬사인회, 강연 주제를 바탕으로 출제된 깜짝퀴즈 등 각종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는데요. 12월을 앞두고 쌀쌀해진 겨울 날씨에도 150여 명에 이르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어 열기가 가득했던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지금부터 현장을 함께 살펴보시죠!
첫 번째 시간에는 넷마블네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개발총괄 PD 진성건님의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진성건님은 게임 업계에서 다양한 성공작을 만들었던 경험을 나눠 주셨습니다. 또한 최근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개발 과정과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 K-콘텐츠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비롯해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전략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강연이 종료된 이후 1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깜짝퀴즈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강연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실제 게임을 개발하고 기획하고자 꿈을 꾸는 참가자 분들의 질문에서 열정이 느껴졌는데요. 진성건님께서는 게임 기획자를 꿈꾸는 분들의 질문에 대해 열정을 가지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준비하여 업계로 나와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주셨습니다.
사전 질문에 선정되신 분께는 진성건님이 준비해 주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 세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어서 깜짝퀴즈 정답자 일곱 분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굿즈를 선물로 전달 드렸습니다.
1부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종료된 후 관객분들께서는 행사장에 마련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캐릭터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기념사진 촬영을 하시면서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간식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강연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전설적인 게임 캐스터이신 전용준님께서 강연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처음 게임 캐스터가 된 계기를 시작으로 게임이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셨던 당시 심정, 이제는 e스포츠 대표팀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는 오륜기가 달린 올림픽에서까지 e스포츠가 인정받기를 희망한다는 말씀을 끝으로 강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감동적인 강연 내용에 눈물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을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2부 깜짝 퀴즈가 진행되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객분들께서 열정적으로 질문해 주셔서 뜨거운 현장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게임 중계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용준님께서는 PC방에서 소수만 참여했던 게임 대회가 올림픽공원에서 2만 명 관객과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10만 명 관객과 함께, 이제는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대회를 시청하는 시대가 왔으며 캐스터로서의 본분에 충실하며 중계를 계속하고 싶으시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사전 질문에 선정되신 분께는 전용준님의 사인이 들어간 노트와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넷마블프렌즈 머그텀블러’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어서 깜짝퀴즈 정답자 열 분께는 ‘넷마블프렌즈 굿즈’를 선물로 전달 드렸습니다.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전용준님의 팬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세월을 떠올리면서 감격한 팬분들을 위해 덕담과 기념사진 촬영도 해주시는 전용준님의 멋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될 수 있게 하는 K-콘텐츠 웹툰과 게임, 그리고 e스포츠를 모두 어우르는 강연을 통해 게임과 세계의 연결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였습니다. 게임과 연결된 다양한 강연과 부대행사로 2024년 마지막 행사도 알차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는 2025년 4월에 개최될 제24회 넷마블게임콘서트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