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5월 21일 수요일, 넷마블 지타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경희대학교로 교환학생으로 온 26명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글로벌 감성과 게임산업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 안고 도착한 이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 ‘2025 게임탐험대’의 첫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탐험대의 첫 여정은 넷마블 사옥의 자랑, 캐릭터 공원 방문이었습니다. 공원으로 향하는 길목, 작은 연못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카메라 셔터는 쉴 틈 없이 바쁘게 눌러졌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캐릭터 공원에서는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는데요. 넷마블 게임 속에 나오는 생생한 캐릭터 전시로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친구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다음 코스는 바로 올해 새롭게 개관한 넷마블게임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실감나는 인트로시어터 영상으로 시작된 박물관 관람은 흥미진진한 도슨트 설명과 함께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게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배우며,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라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즐기던 추억의 게임부터 더 오래된 고전 게임까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챕터는 넷마블 14층에 위치한 게임 아카데미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넷마블의 주요 사업과 글로벌 행보, 그리고 게임 관련 직무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퀴즈 타임과 자유로운 소감 나눔으로 분위기는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넷마블 사업개발실 유원상님의 강의는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강의 덕분에 학생들은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직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한국 게임 산업의 가치를 알게 되어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넷마블에서 인턴십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학생들의 이 진심 어린 후기들이 프로그램의 가치의 빛을 발해주었습니다. ‘2025 게임탐험대’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전 세계 학생들과 넷마블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 탐험입니다. 2016년부터 이어져온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은 위와 같이 게임 진로에 관심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 및 박물관 관람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진로설계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2025년 올해 ‘게임탐험대’라는 프로그램으로 리뉴얼되었는데요. 올해도 많은 관심 속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가득 일정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매년 업그레이드하여 발전하게 될 게임탐험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 특별한 여정을 같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