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널넷마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게임을 넘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넷마블의 노력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넷마블은 2009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공동 주최를 시작으로 장애인도 차별 없이 게임 문화를 즐기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한 넷마블은 내부적으로도 다양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도입과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운영이 대표적인데요, 어떠한 내용들인지 채널넷마블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고용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넷마블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에서는 전체 근로자의 3.1%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많은 기업들에서는 부담금을 납부하는 것 대신에 '장애인연계고용' 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을 대체하고 있는데요. '장애인연계고용' 이란 장애인이 고용된 사업장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 금액의 최대 50%를 장애인 고용 부담금에서 감면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장애인 고용 문제의 해결을 위해 넷마블은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도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넷마블컴퍼니의 6개사가 공동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조인핸즈네트워크를 설립하였습니다.
▲조인핸즈네트워크 심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손을 맞잡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인핸즈네트워크에는 2022년 8월 기준으로 약 20여 명의 중증장애인분들이 넷마블 사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넷마블 사내 카페 'ㅋㅋ다방'의 바리스타 업무가 대표적입니다.
넷마블 'ㅋㅋ다방'은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 평균 2,500잔이라는 일반 카페의 30~40배가 넘는 매우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큰 규모에 업무 강도가 높아 장애인들이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할수 있지만 오히려 높은 강도,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업무에서 직원분들은 성취감을 크게 느낀다고 하며 실제로 초반 적응기간을 거친 이후에는 무리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인핸즈네트워크 채용과 관련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세분화된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상담사가 직원분들의 장애 유형 및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직무 지도를 위한 매뉴얼 제작으로 효율적인 직원 관리 및 개인별 직무 능력 향상 도모에 꾸준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을 지원하는 넷마블
넷마블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조차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게엄업계로는 최초로 2019년 3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하였습니다.
넷마블은 특히 선수들을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운영하여 선수들에게 채용에 대한 안정감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선수단은 창단 이후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채널넷마블에서는 넷마블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과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운영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위 활동들과 같이 넷마블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넷마블은 다양성을 포용할수 있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