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완성된 게임으로 전시회도 열어보는 미래게임인재 육성프로그램을 알고 계신가요?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벌써 300여명의 학생들이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학 게임 관련 학과에 진학하거나 IT회사에 취업하여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등용문으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는 게임아카데미 4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와~ 이 넓은 행사장이 가득 찼는데요! 지난 5월 20일(월) 넷마블 사옥 19층 강당에서 진행된 게임아카데미 발대식에는 새로 시작을 기대하는 게임아카데미 4기 학생 130여명을 비롯해 전문멘토, 학부모님이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또한 4년 동안 게임아카데미 자문위원을 맡고 계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재홍님, 광운대학교 교수님 김태규님, 세종대학교 교수 김혜란님 등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재홍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게임산업의 비전 제시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격려해주셨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김태규 교수님과 즐겁게 개발을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공유해주신 김혜란 교수님의 격려 인사도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아카데미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다짐하는 학생들의 선서 시간이 있었습니다. 13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일어나 한 목소리로 읽는 선서는 감동적이었습니다! 벌써부터 열정아 가득한 모습을 보니 학생들이 얼마나 훌륭한 게임을 만들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지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두 모여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것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바쁜 학사 일정 가운데에도 게임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의 에너지가 시종일관 느껴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발대식 후에는 학생들이 조별로 흩어져 앞으로 함께 작업하게 될 동료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담당 멘토 선생님에게 안내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해서인지 학생들의 표정이 유난히 밝았습니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 과정에 뛰어들 4기 학생들에게 응원을 전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게임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4기 학생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