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주년을 맞이한 넷마블게임아카데미가 지난 6/19(토), 84명의 6기 신입 학생들을 맞이하는 발대식을 넷마블 사옥에서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의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2021년 6기 과정에 합격한 84명의 학생들은 서류전형, 실기 테스트, 심층면접까지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수업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3:1에 이를 정도로 치열했기에 학생들의 각오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발대식의 시작은 이나영 사무국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힘든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6기 학생들을 축하하며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시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서 게임아카데미 초기부터 교육 진행에 조언을 주고 계시는 자문위원 3분의 축사가 계속되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님,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님,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님께서 영상을 통해서 참여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게임 개발을 지도해주시고 게임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멘토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과 오랜 시간 직접 만나게 될 멘토님들이라 그런지 말씀에서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올해 발대식에서는 게임 인재로 멋진 성장을 이뤄 낸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게임 개발 관련 전공으로 진학한 수료생부터 게임 기업에서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수료생까지, 게임아카데미의 경험을 토대로 들려준 수료생 선배들의 소감을 들으면서 6기 신입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 6기 대표 학생의 선서와 함께 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각오와 약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오늘의 선서를 통해 한 약속 꼭 지키며, 8개월간 성실히 참여하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6기 참여 학생들이 앞으로 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각오를 담은 메시지카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진심 어린 그림과 글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메시지 카드를 보면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각오와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빛나는 학생들의 열정이 개인의 성장과 멋진 게임 작품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6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