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서울·경기지역의 초등학교를 기점으로 진행해오던 게임소통교육이 올해는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으로 찾아갑니다. 7월 1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들기와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무더운 여름의 주말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오늘은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을 통한 여러분과의 첫 만남의 현장을 함께 방문해 보겠습니다.
먼저 참가 가족에게 보내드리는 게임소통교육 키트 박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 활동을 더욱더 즐겁게 해 줄 여러가지 도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멋진 보너스 하나 더! 집에서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임으로 가까워지는 집콕놀이” 세트도 선물로 발송됩니다. 넷마블게임소통교육키트를 받는 순간 이미 집으로 찾아가는 소통교육의 열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소통교육 전문 강사와 여러분과의 쌍방향적 소통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직원들과 게임소통교육전문가들은 미리 프로그램 활동을 위한 재료를 마련하고, 리허설을 통해 진행 과정을 연습하며 여러분과의 만남을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가족 여러분들을 만날 시간이 되었네요.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은 ‘시작하기’, ‘친해지기’, ‘소통하기’, 그리고 ‘협업하기’ 의 네 단계로 진행됩니다. 자 이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집으로 찾아가는 게임소통교육”에 함께 참여해 보겠습니다.
‘시작하기’에서 서로 긴장감을 풀고 참여 가족 간의 눈인사를 통해 친밀감을 높입니다. ‘친해지기’는 손을 이용해 다양한 도형 만들기를 연습합니다. 나아가 신체를 이용한 창의적인 가족 포즈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미소를 보니 가족 간의 친밀감이 쑥쑥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통하기’에서는 드디어 젠가 쌓기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어느 때보다 가족들의 집중력과 열의가 강하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가족이 서로 의논하고 대화하며 젠가를 쌓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게임이 끝나면 귀여운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줄자를 사용하여 조심조심 쌓은 젠가의 높이를 재어 봅니다. 모든 게임에는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지만 많은 가족이 승패를 가리는 것보다 서로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며 가족의 화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이야기해 주셔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협동하기’ 시간입니다. 우리 가족이 경험한 이야기를 표현할 가족 그림을 만들어 봅니다. 나눠드린 키워드 스티커에 있는 단어들 중 우리 가족이 오늘 경험한 키워드를 선택해 가족 그림 위에 붙이며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가족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그림이 정말 다양합니다. 그림 안에 담긴 이야기는 더욱더 감동적입니다. “게임을 알고 나니 아이를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하시며 공감과 소통 키워드를 선택해 멋진 가족 그림을 완성해 주신 어머니와 아이의 행복한 미소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젠가를 쌓을 때 함께 의논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이 좋았다.”라며 소통과 협동의 키워드를 넣어 그림을 그린 가족도 멋졌습니다.
오늘 알게 된 게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가족 소통의 경험을 이제 일상으로 가져가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네요.
“집으로 찾아가는 소통교육”은 가족 여러분과의 소통과 교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집으로 찾아가는 소통교육”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