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게임아카데미 수료생 101명의 학생들의 게임 작품이 넷마블 사옥 ㅋㅋ다방에서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경험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올해는 8개월간 개발 교육에 참여하는 게임아카데미 6기 정규과정 뿐 만 아니라, 작년에 신설된 개발 역량이 뛰어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앱마켓 출시를 목표로 하는 1달간의 단기 심화 교육프로그램인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의 1기 수료생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해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한 열정으로 멋진 작품을 완성해 냈습니다. 본 전시에는 정규과정 6기 대상, 최우수상 작품, 부트캠프 1기 대상 작품과 함께 총 20점의 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규과정 6기 대상 작품인 머쓱타드 팀의 악몽을 꾸는 아이들을 위해 곰인형이 꿈 속으로 들어가 블록을 활용해 악몽을 무찌르는 슈팅 게임 ‘Alptraum(악몽)’, 최우수상을 수상한 페어리테일 팀의 재료를 선택해 꿈 부적을 만들어 병원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믿거나말거나 병원’, 부트캠프 1기 대상 작품인 하늘에서 떨어지는 블록과 아이템을 이용해 날지 못하는 닭 ‘키치’를 높은 곳으로 올려보내는 게임인 
ei8hty-ei8ht 팀의 ‘OVERWORLD’ 외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17개의 게임을 전시장에서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정규과정 대상을 수상한 머쓱타드 팀의 홍준서 학생은 “함께한 팀원들과 저희 팀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준 멘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게임 기획자를 목표로 달려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꿈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완성된 작품 20점 뿐 만 아니라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역대 앱마켓 출시 작품들도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3월 5일(토)까지 넷마블 사옥 ㅋㅋ다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展을 방문하시어 게임 개발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넷마블문화재단 소식은?] https://www.netmarble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