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의 기운이 만연해진 요즘,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발대식 현장은 학생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지난 5/21(토)에 진행된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발대식에는 서류전형, 실기 테스트, 면접까지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된 84명의 학생들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발대식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 7기 과정은 온/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어 진행될 예정이라 학생들의 설렘이 더욱 컸을거라 생각됩니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님과 자문위원 대표로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님께서 영상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님은 “게임아카데미 7기에 함께하게 된 학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육기간 동안 끝까지 잘 완수해 미래 게임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기를 응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이어서 게임아카데미의 초기부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님,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님과 함께 자문위원을 대표하여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님께서 “게임아카데미가 실력의 성장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속에서 인격적인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도 멋진 게임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8개월이라는 교육기간동안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게임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멘토 분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어떤 학생들과 함께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가 된다는 멘토님들의 이야기도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발대식에는 게임 인재로써 멋진 성장을 이뤄낸 게임아카데미 수료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3기 수료생 이강민 학생은 “게임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함께 하면서 책임감도 훨씬 크게 느끼게 되고 발전하고자 하는 동기도 강해져서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게임 제작은 협업하는 일이 많기에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게임을 개발할 때 생각하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간 내 완성할 수 있도록 업무 배분에 신경 써야 한다”고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대식의 하이라이트, 학생 대표의 선서와 함께 직접 만든 플래카드로 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각오와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들 이 날의 각오와 다짐을 잊지 않고 8개월간 성실히 참여해 실력 뿐만 아니라 우정도 쌓아가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지나, 오프라인 수업 재개로 역동성을 더할 게임아카데미 7기! 선생님, 친구들과 직접 만나 팀워크를 다지고 꿈에 대한 이야기와 노력도 공유할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게임 작품을 완성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를 응원합니다. 게임아카데미 7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