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잠재우는 시원한 장마와 함께 개최된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게임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NFT와 P2E, 메타버스 및 암호화폐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지난 4월에 이어서 이번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도입하여 강연자와의 상호간 소통, 실시간 질의응답 등 대면 행사를 뛰어넘는 현장감을 참여하신 분들께 선사해드렸는데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관객분들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 실장이신 김주한님의 <NFT & P2E, 그리고 메타버스>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NFT와 P2E, 그리고 메타버스의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각 개념의 특징들을 실제 적용사례들을 활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결국 블록체인 콘텐츠의 방향성은 단순 채굴, P2E가 아닌 Play & Earn이 되어야 하며, 콘텐츠 자체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게임 유저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이 편하게 접근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추가로 넷마블에서 현재 개발중인 플랫폼 및 메타버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끝으로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강연이 종료된 이후 사전에 취합된 질문들을 바탕으로 강연자가 직접 답변해주시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넷마블이 추구하는 메타버스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NFT나 블록체인, 전자지갑 등 해당 기술에 대한 일반 유저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게임만이 아닌 OTT, 웹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컨텐츠가 중요하며 이를 모아 놓은 하나의 플랫폼을 현재 개발 중이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NFT와 P2E,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까지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강연은 <암호자산의 미래와 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신 전주용님께서 강연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현재 암호자산과 게임은 모두 성장에 한계를 보이면서 위기를 맞은 상황이지만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다고 언급하시면서, 암호자산 및 암호화폐의 유용성을 게임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게임 내 재화가 재산의 지위를 가지게 되어 게임의 가치를 다시 높여줄 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강연을 마치셨습니다.

2부 강연에 이어 게임과 경제학, 암호자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게임 내 암호자산의 유용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우선 암호자산의 사용처를 늘려가야 하며, 자산의 구현이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통해 개인 또는 메타버스 제작자들이 해당 개념들을 받아드려 결국 암호자산을 수용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암호자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게임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NFT & P2E, 메타버스 및 암호자산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게임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실시간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을 위한 ‘실시간 참여하기 이벤트’와 게더타운 내에서 OX퀴즈와 함께 다양한 웹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넷마블 게임콘서트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는 미디어룸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게더타운 넷마블 게임콘서트 월드맵에 가상의 캐릭터로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진행되었던 제13회 넷마블 게임콘서트! 오는 9월에도 유익한 강연과 함께 매력적인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