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일에 진행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 현장은 한여름의 더위만큼 학생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지난 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시작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약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앱마켓 경쟁력을 갖춘 완성도 있는 게임 출시를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개발부터 출시,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전국에서 선발된 부트캠프 2기 학생 30명(8팀)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대식은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됐습니다. 이나영 사무국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부트캠프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게임개발교육을 제공하며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꿈꾸던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서류 및 프로토타입 심사 그리고 면접전형까지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합격한 8팀, 30명의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받게 됩니다. 완성된 게임작품은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에서는 우수작품에 선정된 팀에게는 우수작품상 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합니다.

다음으로는 1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학생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게임 개발 노하우를 전수해 줄 멘토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트캠프 학생들이 개발한 게임들은 실제 앱마켓에 출시되어 유저들과 만날 게임이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게임을 만들고 출시해본 멘토님들의 조언이 부트캠프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부트캠프 2기 대표학생의 선서와 함께 이번 발대식의 하이라이트인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의 각오 한 마디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함께 나눈 각오를 잊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멋진 게임 작품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빛내주신 모든 내빈 분들과 2기 학생들의 각오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발된 학생들 모두 부트캠프 2기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 미래 게임 인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바라겠습니다.

한 달간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게임 개발 실력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짧은 기간이지만 눈부시게 성장할 우리 부트캠프 2기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