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처음으로 신설된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의 게임 개발 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하며, 지난 9월 24일 부트캠프 2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집중적인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게임 개발 심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부트캠프 2기에 참여한 총 30명의 학생들은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앱 마켓에 출시하는 기회와 경험을 쌓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트캠프 2기 수료식에서는 참여 학생 8팀, 30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자문위원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님이 참여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수료식에 참여해주신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게임아카데미에서 쌓은 팀워크와 기술, 지식들이 참여 학생 여러분들이 미래 게임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자양분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이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게임전문가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료식에 이어 부트캠프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완성한 총 8개의 작품들 중 1개의 작품에 대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선정은 각 분야의 정통한 자문위원 3인 및 참여 멘토, 넷마블 실무진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부트캠프 2기 학생 작품 △행보기 팀의 ‘보우소울’ / 아틀러리 팀의 ‘조에프의 내일’ / PERSONA 팀의 ‘진실의 파도’ / INVADERS팀의 ‘Glitch District’ / KMZ게임즈 팀의 ‘pumking’ / Hatchling 팀의 ‘The Sleeping Dragon’s Egg’ / 리프팅베어 팀의 ‘Gemini’ / GS13 팀의 ‘BLARE’까지 총 8점의 작품 중 하나의 대상 작품을 선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작품의 완성도와 게임성이 우수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수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상작 발표를 기다렸는데요. 8개의 뛰어난 작품 심사를 통해 강원구, 홍준서, 이지향, 이준현 학생으로 구성된 Hatchling팀의 작품인 ‘Sleeping Dragon’s Egg’ (도굴꾼이 되어 잠들어있는 용의 알을 훔쳐오는 퍼즐게임)’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장학금 500만원이 함께 수여됐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강원구 학생은 “각자 맡은 직군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일정에 맞춰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함께 고생한 팀원들을 비롯해 멘토님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의 작품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통해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