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 직접 방문해 게임산업과 게임개발 직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넷마블 견학프로그램의 첫 주인공은 바로 아현산업정보학교 고3 학생들!
이 학생들은 게임과 관련된 학과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하면서 각자 게임기획자, 개발자 등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견학을 시작하기 앞서 어떤 마음으로 왔는지 묻자 몇몇 학생들은 미래 게임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장 먼저 넷마블 사옥을 둘러보았는데 G-FIT에서 건강도 챙기고 ㅋㅋ다방에서 휴식을 가지면 업무 능률이 올라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학생들의 소감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조성된 ‘캐릭터 공원’을 둘러보면서 과거 구로공단으로 불리던 이 지역이 G밸리로 변모되는 과정의 설명도 빼놓지 않았어요! 앞으로는 이 학생들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게 되겠죠? 마침 햇살도 좋아서 학생들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네요. 야외에서 멋지게 찰칵~
이어서 넷마블이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임직원 명예강사 차은애님께서 직접 넷마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군 소개와 사업PM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소질 등에 대해 학생들의 시선에 맞추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게임 산업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다 보니 강의에 집중도도 높았고 수준 높은 물음과 답이 오갔습니다.
다음은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보드게임인 ‘게임회사 타이쿤’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내가 직접 CEO가 되어 게임회사를 경영한다면 어떻게 경영을 할까? 어떤 게임을 제작해야 시장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까? 2인 1개조가 되어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며 즐겁게 게임에 참여하면서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현산업정보학교의 김동찬 학생은 “코로나로 이런 기회가 사라졌는데 넷마블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멋진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울 수 있었다.”며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고, 서민성 선생님은 “신사옥 관람과 다양한 직무 소개가 좋았고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직무관련 연수 받은 교육시간이 재밌고 유익했다.”고 말하며 다음에도 꼭 신청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견학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과 만나며 멋진 추억을 함께 쌓아갈 예정입니다.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 멋지게 성장하여 현장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