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개발자들의 치열했던 게임 개발 과정…과연 그 결과는?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의 게임 개발 교육 과정 수료를 기념하며, 지난 9월 16일 부트캠프 3기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집중적인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게임개발 심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부트캠프 3기에 참여한 총 42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통해 자신의 게임을 개발해 보고 게임을 완성한 팀은 앱 마켓에 출시까지 해보는 기회와 경험을 쌓았습니다.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부트캠프 3기 수료식에서는 참여 학생 11팀, 32명이 수료하였으며,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자문위원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님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수료식에 참석해 주신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에 참여한 기회가 미래의 단초가 되기를 희망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완성해낸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며 이후 “선후배 교류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며 게임 전문가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수료식에 이어 부트캠프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완성한 총 11개의 작품들 중 1개의 작품에 대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선정은 각 분야의 정통한 자문위원 3인 및 참여 멘토, 넷마블 실무진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완성도와 게임성이 가장 우수한 작품에 기준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부트캠프 3기 학생 작품(총 11개 작품)
혼자하고 혼자하는 팀의 ‘모험가의 일투’ / Wannabe 팀의 ‘Industrial revolution’ / 무마가플 팀의 ‘무영도첩’ / DOyouknowMI 팀의 ‘원턴킬 슬라임’ / STAR 팀의 ‘몬스터 어드벤쳐’ / 픽셀피냐타 팀의 ‘헝그리 RPG’ / 또바기 팀의 ‘Chaos in the Dark’ / 클라우름 팀의 ‘The Fish’ / 이브_라비란스 팀의 ‘45일 외행성’ / GG 팀의 ‘거짓 낙원’ / 이거맞냐 팀의 ‘이면지의 모험’
대상 작품(1개 작품)
GG팀의 ‘거짓 낙원’
모든 팀원들이 수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상작 발표를 기다렸는데요. 11개의 뛰어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신동훈, 김다현, 권유섭, 최재석, 홍현서 학생으로 구성된 GG팀의 작품인 ‘거짓 낙원’ (사람들의 자유를 빼앗고 지배하는 교주들을 무찌르기 위한 주인공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장학금 500만 원이 함께 수여됐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GG팀의 신동훈 학생은 “작년 넷마블게임아카데미 7기부터 참가해서 부트캠프 3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통해 팀원들과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쁘다. 이 자리에 있는 다른 참여 학생들과도 부트캠프 과정을 발판 삼아 미래 게임업계에서 만나서 인사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부트캠프 3기 학생들의 작품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검색을 통해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한층 더 성장할 미래 게임 인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