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 수요일, 넷마블 지타워에는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및 가족분들의 화기애애한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제13회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80여 명의 임직원분들과 가족분들이 사옥을 방문하였기 때문인데요.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중, 먼저 넷마블과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직무 소개를 하면서 화면에 임직원분들의 얼굴이 나올 때에는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 아빠 얼굴이 나와서 좋았어요.” , “아빠가 일하는 넷마블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임직원이자 아빠가 전하는 게임 실무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강연은 명예강사로 활동 중인 넷마블에프앤씨 류재성 님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직원 강연을 통해 실제로 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캐릭터를 만들 때 어떤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배우고 퀴즈에 대답하기도 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해서는 우리 가족이 주인공이 되는 ‘모두가 소중해’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인 ‘스토리 만들기-캐릭터 구상하기-배경 구상하기’를 그림책에 적용하여 만들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가족이 함께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떠올리고,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사물로 가족 캐릭터를 만들면서 서로의 특징에 대해 생각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빠를 방귀 캐릭터로 표현하는 등 순수한 아이들 모습에 임직원분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아이들이 아빠 회사에 간다고 많이 기대했어요. 게임산업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일하는 곳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어요.”라는 말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임직원의 자녀는 “아빠 회사에 처음 와서 설렜고 새로운 내용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가족 캐릭터 그림책 만들기도 재미있어서 또 오고 싶어요.”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2회씩,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됩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임직원 가족분들을 위해 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