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 직접 방문해 게임산업과 게임개발 직무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넷마블 견학프로그램! 지난 7월 17일, 넷마블에 색다른 손님들이 방문했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그들은 바로!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생 친구들입니다!(교수님도 오셨네요!)

한국의 다양한 IT기술을 경험하고자 방문한 학생들은 삼성 딜라이트관, 상암 ICT체험관 등 다양한 곳을 방문한 후 글로벌 게임기업인 넷마블에 방문했습니다. 한국 게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방문했다는 사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한국 게임기업의 사옥을 둘러본 후 사내 카페 ㅋㅋ다방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다양한 캐릭터 피규어와 굿즈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넷마블 임직원 명예강사님들은 네덜란드 학생들에게 게임산업 및 게임에서 활용되는 IT기술들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강의내용에 포함되어 있던 AI, 빅데이터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어서 더욱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트벤떼 대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문을 나누었는데요.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실제 본인의 전공과 연계된 다양한 문의들을 보며 견학프로그램 취지에 꼭 맞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창조기술 전공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눈높이 강의 및 네덜란드에 출시된 게임을 기반으로 준비된 예시들이 반응이 좋아 현장 분위기가 즐거웠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네덜란드 음악이 재생되어 웃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길을 연결해주는 다양한 IT기술들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와 토론이 끝난 후 네덜란드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인증샷은 잊지 않았죠~!

넷마블문화재단 담당자에게 네덜란드 전통 타일공예품과 와플을 선물한 후 그들은 멋지게 퇴장했습니다. 인종과 국가는 다르지만 게임산업 그리고 IT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고 이번 시간을 통해 네덜란드 트벤떼 학생들이 한국 게임기업에 대해 이해를 높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