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넷마블 20층 사내 카페 ‘ㅋㅋ다방’에서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 분들과 함께 하는 ‘2018 넷마블문화재단 명절나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8년 동안 지속되어 온 명절나눔경매와 더불어 사내 명절의 정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된 행사로 민속놀이, 포토존, 넷마블나눔 정기기부/봉사활동 참여 안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임직원 수만큼 송편과 한과를 적립하여 구로구 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그럼, 많은 임직원 분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2018 넷마블문화재단 명절나눔축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흥겨운 민요 BGM 속에 사원증을 태그하고 입장하시는 임직원 분들!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넷마블나눔 안내 부스에서 올 3월부터 시작된 사내 정기기부 및 봉사활동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넷마블문화재단 및 넷마블나눔 활동에 대해 응원 및 의견 메시지도 작성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하고 싶은 봉사활동에 대한 건의부터 넷마블나눔의 홍보 방안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따뜻한 메시지들에 넷마블나눔 사무국은 감동하였는데요. 앞으로도 항상 임직원 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명절나눔축제의 하이라이트! 민속놀이 대회 현장에 가보겠습니다. 민속놀이는 제기차기와 투호 크게 두 가지 코너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임직원 분들의 명절을 더욱 풍요롭게 해 드릴 꿀, 참기름, 꿀빵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었습니다. 제기차기와 투호는 점수 랭킹으로 1등부터 5등까지 총 10분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럼,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참여해봤을 제기차기 코너로 가보겠습니다. 명절놀이의 대명사인 제기차기답게 정말 많은 임직원들께서 참여해주셨는데요. 제기 대신 신발이 날아가신 임직원부터 여유있게 10개 이상을 차신 임직원까지 정말 다양한 실력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으로 투호 코너는 화살을 던져 통 안에 넣는 쉬운 게임방법으로 유난히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잘 들어가지 않는 화살에 탄식이 터지기도 하고, 던지는 대로 쏙쏙 들어가는 놀라운 실력에 감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속놀이의 장점은 역시 참여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즐겁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과녁을 겨냥하는 투호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이 왜 활 쏘기에 능한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구를 나가기 전 전통의상을 입고 함께 하는 명절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존이 운영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함에 선뜻 의상을 입지 못하던 임직원 분들도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는 다른 임직원 분들을 보고 차츰 용기를 내 참여하셨습니다. 오히려 축제 둘째 날에는 너무 많은 임직원 분들의 참여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포토존은 단순히 한복을 입는 것이 아닌 해시태그 배너를 통해 나눔의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해 더욱 뜻 깊었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명절나눔축제를 통해 임직원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송편과 한과 24박스를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해, 가족과 함께 하기 힘든 분들도 명절의 정을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가장 따뜻한 방법, 세상을 바꾸는 가장 즐거운 경험! 앞으로도 넷마블문화재단은 임직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넷마블나눔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봉사활동과 정기기부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