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던 싱가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입니다.
지난번 견학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올해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0월 5일, 넷마블 사옥 20층 사내 카페 ㅋㅋ다방에서 노란색 조끼를 입은 외국 학생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넷마블 사옥을 방문한 싱가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대학교 학생들인데요! 작년에 참여한 견학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또 다른 학생들을 인솔해 참여해주신 교수님은 재방문 기회를 준 넷마블문화재단에 연신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오늘도 견학프로그램의 시작은 ㅋㅋ다방에서 시작됐습니다. 넷마블의 다양한 캐릭터와 피규어들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견학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계신 넷마블 임직원 명예강사님들이 참여해 싱가폴 학생들에게 회사 소개는 물론 게임 산업 동향과 게임 퍼블리싱, AI, 빅데이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싱가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넷마블 게임부터,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싱가폴 마켓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반응이 좋아 자연스럽게 강의와 질의응답이 매우 활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영상 전공 학생 재키 빈(Zaki Bin)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트렌드와 인구통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게임이 제작되는 것을 보고 게임산업의 발전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며 “평소 영상 제작에 흥미가 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계기로 기술적인 부분을 더 익혀 게임영상제작에도 도전해 볼 예정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다양한 관련 기술들을 열정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새롭게 배운 싱가폴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이 남았지만 마지막 단체사진은 잊지 않고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앞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 글로벌 대표 게임 기업의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를 넘어 해외 학생들도 견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견학프로그램을 잊지 않고 또 방문해준 싱가폴 폴리테크닉 대학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