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3기의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기념행사를 통해 3기 참가 학생들의 수료식 및 16개 작품 경진대회가 진행됐습니다.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넘치는 전시회 현장을 함께 둘러볼까요?!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2018년부터는 교육의 지속성을 위해 전년도 우수 수료자 중 희망자를 선발해 보다 깊이 있는 게임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심화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게임아카데미’ 3기 학생들이 지난 8개월간 참여한 교육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미래 게임 인재들의 생각과 역량이 나타나는 의미 깊은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오프닝 기념행사에는 114명의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과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온 ‘게임아카데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는 더욱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밀도 있는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게임아카데미 3기 참가 학생들의 수료식 및 작품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게임아카데미 전용 스튜디오에서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통해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6점(모바일 15점, VR 1점) 게임작품들의 경진대회가 진행되었는데요. 땅굴 속에 떨어진 새싹을 키워나가는 퍼즐게임 ‘Sun for You’를 개발한 ‘헤이즈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한 해, 꿈을 향해 달려온 114명의 학생들의 여정과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게임아카데미가 나아갈 미래에도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아카데미’ 3기 청소년들의 수료식과 권순훤 피아니스트의 3중주 축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축하 공연은 올해 넷마블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메인 테마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연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액션RPG, 퍼즐, VR 등 참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전시회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는 1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21일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들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창립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넷마블은 보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습니다.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계속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