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넷마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3일,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가 선정되었습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신 10분의 크리에이터분들 축하드립니다 :) 오늘은 채널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앞두고 특별한 손님을 모셨습니다. 바로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생생한 소회와 파트너 크리에이터만의 특장점을 직접 알려 드리고자 1기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인플루언서 나현님, 송테일님인데요. 나현님과 송테일님이 직접 알려드리는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모저모! 인터뷰로 확인해보세요.
나현님, 송테일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나현님 (이하 ‘나’): 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만나뵙게 되어 정말 좋아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수료한 이후에 많은 분들이 저를 더 찾아주셔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웹드라마도 촬영을 시작했구요.
송테일님 (이하 ‘송’):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저는 수료식 이후에 자기 계발이랄까, 조금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책도 읽고, 유튜브로 여러가지 영상들도 챙겨보고 있어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중이랍니다.
나현님은 그렇게 바쁘신 중에도 2기에 또 지원해주셔서 선발까지 되셨던데요!
나: 제2의 나라 정말 재밌게 계속 즐기고 있거든요. 파트너 크리에이터 덕분에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으니 2기도 당연히 지원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거에요!
정말 무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제2의 나라 파트너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을 앞두고 나현님과 송테일님께 직접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장점과 특별한 혜택에 대한 안내를 듣고 싶어 모시게 되었어요. 두분 모두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 1기로 정말 열정적인 활동 보여주셨는데요.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혹은 재미있었던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송: 저는 합동방송 퀴즈쇼요. 1기 크리에이터 초순부부님, 에그찡님과 함께 진행한 생방송이었는데 시청자 참여 콘텐츠로 기획해서 직접 진행했거든요. 정말 많은 분들이 실시간 방송에 댓글로 참여해주셨어요. 파트너 크리에이터로써 함께 유저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간다는 게 굉장히 의미있었습니다. 당연히 재미도 있었고요.
나: 저는 활동이라기보다 에피소드가 기억에 가장 남아요. 사실 되게 부끄러울 수도 있는 에피소드인데. 황금수염 업데이트가 되고 점프를 해서 공략해야하는 구간 플레이를 진행하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플레이가 답답하고 자꾸 미션을 실패하니까 분노 게이지가 차올라서 (웃음) “못하겠어요” 선언하고 방송을 종료한 적이 있는데. 팬분들이 그 영상을 되게 좋아해주시더라고요.
굉장히 다른 의미에서의 소통 콘텐츠들이 기억에 남으신 두분이네요. 송테일님은 퀴즈쇼, 나현님은 분노의 방송 종료. 두 콘텐츠 모두 유저분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점은 비슷하네요.
다음 질문! 2기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일거 같은데요.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어떤 지원이 크리에이터로서 가장 도움이 되었나요?
나: 저는 칭호와 코스튬이요. 파트너 크리에이터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인게임 칭호와 코스튬이 있어서, 게임 내에서 여쭤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코스튬 어디서 났냐, 칭호 어디서 났냐. 사실 되게 뿌듯했죠. 정말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발되어야지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이라 굉장히 특별했던 것 같아요.
송: 재화 지원이랑 굿즈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습니다. 다이아 지원은 모든 크리에이터분들이 당연히 좋아하셨을 것 같고요. 굉장히 다양한 굿즈를 선물 받았는데, 수료식 전에 받은 피규어가 정말 의미 있었습니다. 닉네임도 각인되어 있어서 정말 넷마블이 파트너 크리에이터 활동에 많이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1기라는게 영광스러운 자리기도 하지만, 뭔가 ‘처음’이라는 점에선 파트너 크리에이터가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키를 잡아주는 역할이라 약간은 아쉽거나 불편한 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2기 활동시에는 조금 더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혹은 이런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이 있으실까요?
나: 저는 다른 부분은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아무래도 여러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온라인으로만 활동해야 했던 것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아요.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니까요!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오프라인으로 다른 크리에이터분들을 만나뵙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래요.
송: 지원받는 재화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2기 혜택은 1기보다 조금 늘어난 것 같던데, 사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고, 다른 유저분들과 소통하려면 필요한 재화량이 꽤 됩니다 (웃음). 일반 유저분들과의 형평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재화 지원을 조금씩 늘려주시면 더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기 혜택은 더욱 풍성해졌다는 사실!]
제2의 나라가 벌써 0.5주년을 맞이합니다. 초창기부터 제2의 나라를 꾸준히 플레이는 크리에이터로서 제2의 나라에 건의 사항이 있다면 편히 말씀해 주세요!
송: 제2의 나라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제2TV쇼를 비롯해 유저 소통을 굉장히 잘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버그라던가, 렉이 걸린다던가 하는 유저를 약간 불편하게 하는 기능적 측면을 보완해주신다면 더욱 사랑받는 게임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전 아직도 해야할 콘텐츠가 너무 많아요. 여러가지 도감도 채워야하고, 갈길이 먼 유저라 (웃음) 건의사항보다는 각오를 다져보겠습니다. 2기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정말 제2의 나라에 대한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 ‘찐애정’이 느껴져서 감동이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제2의 나라와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분들, 팬분들께도 한마디 부탁 드려요!
나: 제2의 나라에 대한 애정으로 2기까지 선발이 되었는데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방송 함께 즐겨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큰 사랑 받아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계속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 2기 선발 함께 되신 분들 우리 같이 열심히 활동해서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봐요!
송: 우선 그동안 저의 콘텐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다른 크리에이터분들께 말씀 드리자면,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무조건 해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도 받고, 굿즈도 받으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콘텐츠를 만들수 있다는 것은 게이머로써, 크리에이터로써 엄청난 혜택입니다. 본인 채널을 성장시키면서 콘텐츠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특히 제2의 나라 크리에이터는 본인의 현재 역량 뿐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느냐도 중요하게 여겨지니까 정말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혜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하는 프로그램이에요. 2기로 선정된 분들 축하드리고, 아쉽게 이번에 선발되지 않으신 분들은 3기에 다시 꼭! 도전하세요.
나: 앗,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해도 될까요? 사냥터 알려주시고, 공략이랑 팁 가르쳐 주시는 팬분들 감사합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 되어서 앞으로 계속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릴께요!
나현님, 송테일님과 함께한 파트너 크리에이터 인터뷰! 정말 게임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두 분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재기발랄한 이벤트로 유저분들을 찾아뵐 제2의 나라 파트너 크리에이터 2기 활동에 대한 소식은 제2의 나라 공식 포럼(https://forum.netmarble.com/enn_k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