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한국 프로야구 선수 협회에서 주관하고 마구마구 2021 모바일이 함께하는 ‘2021 마구마구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 한 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선수들이 멋진 양복을 입고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선수들과 선수들의 든든한 지원군, 팬 여러분의 마음이 함께한 생생한 시상식 현장을 채널 넷마블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선수들을 위한 오찬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동료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가리는 자리인만큼, 10개 팀에서 오신 선수분들이 시상식에 대거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상식의 포문을 연 퓨처스리그 시상식! 퓨처스리그는 KBO 의 2군 리그로,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10개 구단의 각 팀별 투수, 타자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하여 총 20명의 선수가 퓨처스리그 야수상과 투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순서는 리얼 글러브 수상으로 이어졌는데요. 올해의 리얼 글러브는 선수들의 공격 지표보다 수비 지표에 초점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외야수 부문에서는 kt 위즈의 배정대 선수와 SSG 랜더스의 최지훈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가 수상하였으며, 투수와 1루수에는 kt 위즈의 고영표 선수와 강백호 선수가, 2루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김상수 선수, 3루수는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LG트윈스의 오지환 선수가, 포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 선수가 수상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마구마구 유저분들이 직접 투표해주신 ‘스타플레이어 상’과 선수들이 투표한 ‘올해의 선수’ 시상이 진행됐는데요. 스타플레이어 상 시상은 마구마구 유저들을 대표하여 넷마블 사업그룹장 한지훈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감독님들이 직접 뽑아주신 영예의 ‘스타 플레이어상’은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 선수들이 뽑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상’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강백호 선수는 “리얼글러브 수상에 이어 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스타플레이어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내년엔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정후 선수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은 자신에게 더욱 의미있는 상”이라며, “내년 시즌에도 모두가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해 장내가 훈훈해졌다는 사실!
시상식이 모두 끝나고 채널 넷마블이 ‘스타 플레이어상’을 수상한 강백호 선수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이정후 선수를 모시고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강백호 선수와 이정후 선수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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