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60억 뷰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다들 사전등록 하셨나요? 지금 사전등록하시면 캐릭터 소환 티켓 10장(휴대폰 번호로 사전등록 시)과 SSR [검은삼월] 밤(구글·앱 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시)을 제공 드리오니 꼭 참여해 보세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올해 7월, 전 세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인데요. 원작 스토리부터 미리 알아두면 더욱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겠죠! 지난 시간에는 웹툰 1화부터 크라운 게임 전까지의 스토리를 다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2편으로 찾아왔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복잡하게 고민하지 마세요. 그저 왕관을 빼앗으면 되는 겁니다.”
- 레로-로 대사 中-
곧 보너스 게임인 크라운 게임이 시작됩니다. 여러 팀이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경쟁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왕관을 가지고 있는 자가 크라운 게임의 승자가 되는 방식입니다. 우승 팀은 시험 프리 패스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걸려있죠.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문제의 그팀도 이번 게임부터 합류하게 됩니다. 그렇게 크라운 게임은 레로-로의 참여 카운트로 막이 열리는데…!
1회전부터 참여한 십이수의 팀. 아낙은 상대 팀을 순식간에 혼자 제압한 뒤 왕관을 쓰고 옥좌에 앉아 버립니다. 십이수는 망했음을 직감합니다. 규칙상 옥좌에 앉은 사람은 일어날 수 없기 때문에, 힘이 센 아낙 옥좌가 아니라 전투를 택했어야 했죠. 그렇게 2회가 시작되고 잠만 자던 라우뢰가, 그 자리에서 신수를 사용해 아낙을 급습합니다. 라우뢰는 어디서든 공격이 가능한 신수 사용자였죠.
분노한 아낙이 자신의 무기 초록 사월을 시동한 순간, 관전 중이던 밤의 검은 삼월이 공명합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낙은 옥좌를 이탈해 밤의 검은 삼월을 빼앗으러 갑니다. b자신이 자하드의 딸 아낙 자하드라고 밝히면서요. 사실 아낙의 초록 사월, 유리의 검은 삼월은 탑의 전설적인 무기 시리즈인 13월의 무기입니다. 자하드의 공주 중에서도 선택받은 공주만이 하사받죠.
“만약 너희 팀이 승리한다면 난 너에게 초록 사월을 주고,
이번 선별 시험이 끝날 때까지 검은 삼월을 절대 노리지 않겠다.
하지만 너희가 승리하지 못하면 너는 나에게 검은 삼월을 넘겨라.”
- 아낙의 대사 中-
아낙은 감히 13월을 지닌 밤을 죽이려 하지만, 저지당하고 탈락합니다. 그러나 곱게 가지 않고 아낙은 내기를 제안합니다. 밤이 게임에서 최종 승리하면 자신의 초록 사월을 밤에게, 패배하면 밤의 검은 사월을 자신에게 넘기는 조건으로. 그렇게 아낙이 팝콘을 튀기러 가던 그때, 망토 차림의 여자가 아낙을 도발합니다.
“그래도 넌 참 대단한거야.
강하지도 않고, 뭐 하나 믿을 것도 없는데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지키려고 한다니…
난 절대 그렇게 못하거든.”
- 쿤의 대사 中-
게임이 시작되자, 쿤은 순식간에 옥좌에 도착해 왕관을 가방에 넣고 자신을 쓰러뜨리면 왕관을 주겠다는 광역 도발을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왕관을 내던지며, 싸워서 이긴 놈만 덤비라고 선포하죠. 약오른 참가자들은 오히려 쿤에게 달려들었지만 쿤은 마치 블랙홀 같은 가방으로 그들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난 그 룰을 따르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했어.
어차피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200명을 죽일테니까.
굳이 직접 나서서 적을 만들 필요는 없었지. 그래서 결국 난 이렇게 생각했어.
누군가 200명을 죽일 때, 나는 남은 200명을 동료로 만들겠다고.”
- 쿤의 대사 中-
그리고 쿤이 던졌던 왕관도 사라져 버리죠. 쿤의 가방인 만바론데나는 무엇이든 삼키고 복제하는 마술 가방이었던 겁니다. 쿤은 가방에서 진짜 왕관을 꺼내, 밤을 옥좌에 앉힙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못 보던 팀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공공의 적인 쿤부터 처치하려는 다른 팀에게 바로 선빵을 날려 버립니다. 사실 그들은 쿤이 에반켈의 지옥에서 포섭한 동료로, 쿤의 가방 속에서 모든 시험을 통과했던 거죠.
드디어 본 모습을 드러낸 사기쿤의 활약 속에 크라운게임 5회가 시작되고, 드디어 문제의 그 팀이 출전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왕관에 관심이 없습니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이던 전신 타이즈가 “왕관을 내려 놔.”라며 밤을 공격하자, 망토를 걸친 여자가 밤을 지켜줍니다. 엔도르시, 진짜 다른 시험장에서 온 선별인원이었죠.
곧이어 엔도르시의 동료가 밤에게 다가와 말을 거는데… 목소리가 라헬과 똑같습니다! 밤은 고민에 빠집니다. 이 여자가 라헬이라면, 자신은 이 게임을 포기할 수 있을지. 그 틈에 타이즈가 소녀를 공격! 얼굴이 보이며 정체를 드러낸 소녀는…진짜 ‘라헬’이었습니다. 탑에 들어온 유일한 목적이자, 그토록 찾아 헤맸던 라헬이 바로 눈앞에 나타난 것이었죠.
밤은 라헬을 지키기 위해 옥좌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그렇게 온몸으로 공격을 받아내려던 그때, 타이즈가 갑자기 큰 부상을 입습니다. 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신수가 그를 지킨 겁니다. 충격 속에 라헬의 팀만이 끝까지 남았지만, 그들은 왕관을 택하지 않았고,
크라운 게임은 승자 없이 종료됩니다.
“전 어릴 적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항상
탑의 정상에 올라 별을 바라보는 제 모습을 꿈꿔 왔어요.
항상 눈을 감으면 숨 막힐 듯 넓은 하늘에 떠 있는 별이 보였죠.
상상만으로도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실제로 본다면
두 눈이 멀지 않을까. 항상 두근두근하며 생각해 왔어요.
언젠가 탑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 그것이 제겐 유일한 삶의 목표예요.”
- 라헬의 대사 中-
사실 크라운 게임은 문제의 팀을 다음 층으로 보내기 위해 유한성이 지시한 게임이었습니다. 레로-로는 이것이 달갑지 않았죠. 또, 밤이 우연히 일으킨 능력이 무척 신경 쓰입니다. 전에도 비슷한 능력을 지닌 비선별인원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정작 그 주인공인 밤은 부상을 입고 아직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라헬은 쿤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밤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라헬은 반드시 탑의 정상에 오르고 싶었기에, 밤이 여기서 탑을 포기하고 자신을 붙잡지 않길 바란 거죠.
한편, 아낙은 손에 넣은 검은 삼월은 시동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십이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십이수는 계속된 시도에도 시동에 실패하고 맙니다. 기분이 다운된 아낙을 찾아온 엔도르시. 아낙에게 가짜라는 말을 하고 떠나는데요. 아낙은 그런 그녀를 붙잡고, 라헬에 관해 묻습니다. 하지만 엔도르시도 라헬의 정체를 모르죠.
크라운 게임부터 포지션 테스트 전까지의 스토리를 담아보았는데요. 다음 이어지는 이야기는 3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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