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글로벌 정식 출시 1주년, 넷마블은 풍성한 콘텐츠와 보상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5월 8일 진행했습니다.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게임답게 서비스 1주년을 축하하고,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전하는 방송이 실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식 방송은 업데이트 하루 전인 5월 7일, 저녁 7시에 진행됐습니다.
정인호, 김규환 콤비와 이다행 사업 본부장, 진성건 개발 총괄 PD가 출연했습니다.
이번 1주년 공식 방송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개발을 총괄하는 진성건 개발 총괄 PD, 사업을 총괄하는 이다행 사업본부장이 출연하였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에서 명품 중계를 선보인 정인호 & 김규환 콤비가 1주년 방송 진행을 맡았죠. 유쾌함과 진지함을 모두 갖췄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1주년 공식 방송, 헌터 여러분들과 함께한 솔직 담백한 ‘소통’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억' 소리 나는 1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1주년 공식 방송은 이용자들을 향한 진성건 PD, 이다행 사업본부장의 인사로 문을 열었죠. 진성건 PD는 “정신없이 지나간 1년이었다. 많은 헌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었고, 1주년 업데이트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1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 이다행 사업본부장은 지난 1년간의 라이브 서비스 및 세 차례의 챔피언십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기뻐해 주셔서 지난 1년이 매우 기뻤던 시간이었다”라고 했죠.
1주년 주요 인포그래픽. ‘억’ 소리가 나네요.
곧이어 지난 1년을 숫자와 함께 되돌아봤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의 분신인 성진우의 총 전직 횟수는 무려 3,077만 8,287회! 게이트 토벌 및 채굴은 각각 2억 회와 1억 회를 훌쩍 넘겼죠. 이 밖에 헌터와의 로비 대화, 광휘의 공방 보스 토벌 횟수 및 순위, 설립 길드 수, 서린의 홍차 권유 횟수 등의 통계가 공개됐는데, 단위가 최소 수 십 만에서 최대 수 억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글로벌 헌터들이 게임을 접하고, 꾸준히 플레이 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이었지 않나 싶네요.
#2.헌터들의 목소리를 듣다
공식 방송은 ‘소통의 장'이기도 하죠.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난 4월 열린 첫 글로벌 대회 ‘SLC 2025' 현장에선 ‘고건희의 건의함’이라는 소통 창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때 현장을 방문한 팬들이 남긴 질문들을 읽고 답하는 시간이 이번 공식 방송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SLC 2025 당시 헌터들의 의견을 수렴했던 ‘고건희의 건의함’
아티팩트 파밍 난이도, 길드 총력전 보상 기준, 골드 수급량 및 소모량, 그리고 앞으로 있을 글로벌 K팝 그룹 ‘아이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진성건 PD와 이다행 사업본부장, 두 명의 관계자는 긴 시간 공들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멤버 5인이 콜라보 헌터로 등장할 ‘아이들’ 콜라보의 경우, 헌터들이 픽업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유의하며 준비 중이라 밝혔죠.
사전 취합한 질문은 물론,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뤄졌습니다.
이 밖에 실시간 Q&A 시간은 물론, 방송 내내 시청자들이 올리는 채팅을 보며, 직접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개발 및 서비스 방향성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죠.
#3.골드가 비처럼 쏟아져요
1주년 업데이트의 주요 소개가 상세하게 진행됐습니다. 먼저, 주인공 성진우의 길드인 ‘아진 길드’와 5대 길드 중 하나인 ‘기사단 길드’와의 연합 레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진우의 여동생 성진아의 학교에서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는 원작의 에피소드가 게임의 새 메인 스토리로 추가되는 부분부터 ▲성진우 최대 레벨 확장 및 신규 전직 ▲아티팩트 제작 시스템 ▲신규 축복의 돌 9종 ▲광휘의 공방과 인스턴스 던전 신규 보스 ▲신규 헌터 ‘순백의 검희 차해인’ ▲신규 무기 ‘윈터팽’ 등 다양한 새 콘텐츠들을 관계자들의 코멘트와 함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주년 업데이트 주요 내용
이어진 순서는 기존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SSR 헌터 8명의 브레이크 성능 상향 ▲활동 지원금 및 일일/주간 미션 보상 상향 ▲시뮬레이션 게이트 배수 플레이 지원 ▲길드보스 신규 시즌 ▲무기고 확장 관련 변경 상항 등이 다뤄졌는데요. 특히, 활동 지원금과 일일/주간 미션 보상 상향의 경우, 헌터들이 토로해왔던 골드 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이었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관계자들이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엿볼 수 부분이었죠.
골드 수급량 상향, 헌터들의 골드 갈증을 얼마만큼 해소시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어 새 미니게임 ‘모아라! 그림자 군단’의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시연을 하게 된 두 진행자 정인호·김규환 콤비에게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는데요. 두 진행자가 기록한 점수의 합이 500점을 돌파 시 모든 헌터들에게 200만 골드, 실패했을 경우에는 100만 골드가 지급된다는 내용이었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정인호 해설은 전직 프로게이머로서 스스로도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시연 결과는 뜻밖이었습니다. 김규환 캐스터가 410점을 기록하며 도합 500점 달성의 영웅이 되었으니까요.
500점 달성의 영웅이 된 김규환 캐스터! 물론, 1,000점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순서는 1주년 이벤트 및 보상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간단한 출석부터 미션 클리어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마정석, 커스텀 모집 티켓, SSR 헌터/무기 및 초월 등급 축복의 돌, 그리고 각종 재화 및 재료를 선물할 예정이라 밝혔죠. 덧붙여 개발진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됐는데요. 무려 1,000만 골드와 SSR 헌터/무기 선택권 1장씩을 6월 4일까지 접속한 헌터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진행자들도 경악한 개발팀의 깜짝 선물!
더 나은 1년을 바라보며
1주년 방송에서는 총 3종의 리딤코드가 공개됐습니다. JSKSPECIAL365 / LDH1YEARGIFT / 365THXHUNTER365로 입력하면 각종 모집 티켓, 그림자 육성 재료, 무기고 업그레이드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1주년 방송 리딤코드는 6월 1일, 오전 8시 59분까지 입력 가능하니 빠르게 등록하셔서 보상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방송 중 공개된 리딤코드
방송을 마무리하며 이다행 사업본부장은 “사랑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1년 준비하고, 계속해서 좋은 운영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진성건 총괄 PD는 “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헌터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국가권력급' 게임이 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죠. 앞으로도 ‘재미’가 꾸준히 레벨업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대해 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1주년 개발자 라이브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