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뱀피르’가 8월 26일 정식 출시 예정입니다
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가 오는 8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모바일 MMORPG 전성시대를 활짝 연 ‘리니지2 레볼루션’을 만든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기대작이죠. 중세 판타지 배경 MMORPG가 대세인 가운데 피·공포·섹슈얼리티를 키워드로 한 다크 판타지 뱀파이어 세계관으로, 딜러 중심의 4개의 클래스, 사냥을 통한 다이아 파밍 등 여러 부분에서 파격적인 요소를 예고하며 MMORPG 팬들의 큰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표현’을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과감한 시도를 한 신작이죠
정식 출시까지 넷마블에서는 게임 완성도 향상 및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지난 7월 31일에 열린 인플루언서 간담회 ‘뱀피르’ 페스타는 이러한 작업의 일환이라 할 수 있죠. MMORPG를 즐기는 인플루언서 30여 명을 초청해 게임 시연을 진행하고, 깊이 있는 피드백을 수집하는 자리로 넷마블네오 한기현 총괄 P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 등 ‘뱀피르’ 개발진과 서비스 관련 핵심 관계자도 함께했습니다.
‘뱀피르 페스타’ 행사 현장 모습
참석자들 간 네트워킹부터 경쟁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 시연, 그리고 날카로운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 오간 질의응답까지 약 3시간가량 진행된 ‘뱀피르’ 페스타! 그 현장을 함께 살펴보시죠.
뱀파이어 감성 가득!
'뱀피르' 페스타
‘뱀피르’ 페스타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 2층,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내부는 검은색과 붉은색을 메인 컬러로 LED초·장미꽃 등 소품을 더해 ‘뱀피르’ 세계관인 다크 판타지 뱀파이어 컨셉으로 꾸며졌는데요. 행사장 안으로 발 들이는 순간 이미 뱀파이어가 된 기분이 들었죠.
행사장 내부는 ‘뱀파이어 감성’ 충만하게 꾸며졌습니다
입구 주변에 마련되어 있었던 케이터링 공간은 이러한 ‘뱀파이어’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되는 행사였던 만큼, 참석자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다채로운 핑거푸드가 마련된 가운데, 붉은색을 띄는 디저트가 눈길을 끌었죠. 특히, 아이스 커피 옆에 놓인 석류주스는 뱀파이어의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흡혈’과 잘 어울리는 음료라 느껴졌습니다.
케이터링 존에 마련된 핑거푸드도 뱀파이어 컨셉에 충실했죠
그 중에서도 압권은 석류주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뱀파이어 감성 가득한 공간에 약 30여 명에 이르는 인플루언서가 모인 가운데 오후 4시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첫 순서는 네트워킹 시간이였는데요. 인플루언서들은 케이터링 존에서 가져온 먹거리와 함께 원형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미 다양한 MMORPG를 통해 협력 또는 경쟁을 경험했던 전우이자 라이벌인 만큼 분위기는 금새 활기를 띠었죠.
네트워킹 시간에는 삼삼오오 모여 케이터링 존으로 향해 핑거푸드를 담은 다음,
원형 테이블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기현 총괄 PD,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행사장을 돌면서 인사를 건넸죠
약 20분간 진행된 네트워킹이 끝난 후 곧바로 게임 시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는 초청 인플루언서 인원 수에 맞춰 데스크탑 PC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크리에이터들은 각자 배정된 자리 앉아 약 한 시간 동안 ‘뱀피르’를 미리 체험해 봤습니다.
시연 시간에는 행사장 내에 마련된 PC에서 ‘뱀피르’를 체험해볼 수 있었죠
시연은 캐릭터 생성 및 커스터마이징부터 클래스 체험, 쟁탈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생성해보고, 클래스 체험 중에는 게임 내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대기하고 있던 넷마블 및 넷마블네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죠. 특히, 넷마블네오 한기현 총괄 P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 등 개발과 서비스 핵심 관계자도 인플루언서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자 꼼꼼하게 게임 내 콘텐츠들을 살펴보면서
개발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거나 의견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 간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연의 마지막 순서는 참가자들이 ‘빅보스’와 ‘불도그’를 리더로 한 2개 팀으로 나뉘어 ‘뱀피르’ 핵심 콘텐츠 쟁탈전을 플레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대팀 플레이어에 대한 자유로운 PK가 가능한 가운데 5개 거점 점령, 개전 후 일정 시간 뒤 등장하는 보스 토벌 과정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는 팀이 승리를 거머쥐는 콘텐츠죠. 참가자들은 쟁탈전 시작 시간을 기다리며 파티를 맺고 전장맵을 훑어보면서 의견을 나누는 등 전투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습니다.
팀장 ‘빅보스’와 ‘만만’을 비롯한 팀원들
뱀파이어 컨셉에 어울리는 붉은색 옷을 입고 온 팀장 ‘불도그’와 ‘수삼티비’를 비롯한 팀원들
쟁탈전 진행 중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마침내 시작된 쟁탈전. 초반 기세를 올린 것은 ‘불도그’ 팀이었습니다. 불도그 팀에 속한 ‘수삼티비’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행사장 안을 뒤흔들었죠. 이에 맞서 ‘빅보스’ 팀은 침착하게 거점들을 점령해 나갔고, 중반에 이르러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게 됐습니다. 승패가 나뉘긴 했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루언서 전원이 입을 모아 “정말 재밌다”라고 할 만큼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솔직담백한 소통이 이뤄진 Q&A 시간
쟁탈전을 끝낸 참가자들은 약 15분 간 휴식 시간을 보내며 뜨거워진 머리와 심장을 식혔고, 한기현 총괄 PD와 정승환 사업본부장과의 Q&A 코너로 이어졌습니다. 빅보스, 불도그, 수삼티비, 만만 등 관계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4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는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냈고, 한기현 PD와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최대한 솔직하게 답변했죠. 또, 15분간의 자율 Q&A 시간에는 대표 인플루언서 외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8월 12일, 나의 뱀파이어 이름을 미리 만들어 보세요!
2025년 8월 12일,
뱀파이어 ‘이름’을 갖는 시간
첫머리에서 언급한 것처럼 넷마블 MMORPG ‘뱀피르’는 8월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에 앞서 진행될 중요한 이벤트 정보가 Q&A 시간이 끝난 후 공개됐는데요. 바로 ‘캐릭터명 선점’ 일정이죠. 8월 12일(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캐릭터명 선점을 통해 자신의 ‘뱀파이어 이름’을 미리 선점해 보세요. 전 서버 내에서 고유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닉네임을 선점할 기회(월드가 달라도 닉네임은 1개)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 중이며, 휴대폰 및 PC/앱마켓 사전등록과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