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STAR DIVE’ 부스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인파를 자랑합니다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 2025)’가 9월 25일 개막했습니다. 일본 최대 온·오프라인 게임 행사이자 독일 ‘게임스컴’과 함께 양대 글로벌 게임행사로 꼽히죠. 이에 걸맞게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게이머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수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합니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이자, 서브컬쳐 본고장이기도 한 일본에 넷마블의 신작들을 선보이기 위함이죠. 넷마블 출품작은 ‘몬길: STAR DIVE’,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총 2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 부스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액션 RPG ‘몬길: STAR DIVE’가 일본 게이머들과 만나러 TGS 2025로 향했죠
2013년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해외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새로운 모습과 이름으로 TGS 2025를 찾은 ‘몬길: STAR DIVE’, 그 뜨거운 현장을 함께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부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넷마블 TGS 2025 부스는 한눈에 봐도 이목이 집중될 정도로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데요! ‘몬길: STAR DIVE’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의 대형 조형물이 특히 더 눈길을 끕니다. ‘몬길: STAR DIVE’는 캐릭터 3명으로 구성한 파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후 빈사 상태가 된 몬스터를 포획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야옹이는 빈사 상태 몬스터를 흡수해 ‘몬스터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관람객 뒤로 보이는 커다란 무언가!
바로 게임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 조형물입니다!
즉, 야옹이는 외형만 귀여운 게 아니라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험 동료죠. 부스에 배치된 야옹이 조형물은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데, 바로 빈사 상태 몬스터를 흡수하는 순간의 모습입니다. 덧붙여 현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야옹이 입 안과 눈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야옹이 인형 여러 개가 입 안 가득 담겨 있는 데다가 눈이 움직이거든요! 방문객들이 야옹이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야옹이 인형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인상적이죠
야옹이 외에도 부스 곳곳에는 ‘몬길: STAR DIVE’ 등장 캐릭터가 그려진 조형물과 배너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원작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했던 ‘미나’를 비롯해 ‘프란시스’, ‘오필리아’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 고유한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죠.
부스 내 ‘몬길: STAR DIVE’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부스 현장에는 실제 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연대는 총 24대, PC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각각 12대씩으로 구성되어 있죠. 특히, PS5 버전은 TGS 2025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입니다. ‘몬길: STAR DIVE’ 개발진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기능도 제공합니다.
현장에는 총 24대 시연기기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PS5 버전을 세계 최초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일본 현지 유명 코스어,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먼저, 오전에는 ‘스페셜 코스프레 쇼’가 진행됐는데요. 야마모토 시오리, 타카미 나오, 우타타네 스이 3명의 유명 코스어가 미나, 오필리아, 에스데로 변신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몬길: STAR DIVE’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들이 무대에 올랐죠
오후에는 초반 스토리를 시연을 통해 소개하는 ‘스토리 대공개! 스테이지'와 보스 클리어 타임 단축에 도전하는 ‘보스 토벌 배틀 스테이지’가 1시간씩 진행됐습니다. 일본 유명 e스포츠 캐스터이자 MC인 ‘오오다’가 진행을 맡았으며, 앗사리쇼코, EXAM, 카시와기 베루쿠라, 보드카, 오보, 스즈키 노리아키 등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 6명이 ‘몬길: STAR DIVE’를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이 지닌 재미 포인트를 전했죠.
보스 토벌 배틀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 무대
진행을 맡은 오오다(오른쪽)와 인기 인플루언서 보드카(ボドカ)
‘몬길: STAR DIVE’는 TGS 2025가 막을 내리는 28일까지 매일 다양한 무대 행사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날 못지않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출연함은 물론이고요. 또, 히카사 요코, 혼도 카에데, 나가나와 마리아 등 게임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일본 유명 성우들의 스페셜 토크쇼도 열립니다. 이처럼 ‘몬길: STAR DIVE’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 마련되어 있는 넷마블 TGS 2025!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넷마블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