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세계,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2021년 넷마블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험하며 소통하는 섬세한 재미를 더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특히 원작 니노쿠니의 시리즈를 이은 스토리와 섬세하고 탄탄하게 꾸며진 세계관이 강점이기도 한데요. <제2의 나라>만의 감성을 담은 게임 스토리는 어떤 내용일까요?

과학 기술이 고도화된 세상을 살고 있던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회사인 ‘미래 기업’에서 출시한 가상 현실 게임 ‘소울다이버즈’의 출시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신청한 베타테스터에 당첨돼 ‘소울다이버즈’의 세계인 <제2의 나라>라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게 됩니다.

주인공이 도착한 장소는 <제2의 나라>의 세계에 존재하는 ‘이름 없는 왕국’이었습니다. 가상 현실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곳이었는데요. 이곳에서 주인공은 수수께끼 소녀 ‘라니아’를 만납니다. 라니아는 주인공에게 “제가 꼭 다시 찾아갈게요. 그러면 그때…”라며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긴 채 사라지고 마는데요.

놀람도 잠시, 정체불명의 군단이 ‘이름 없는 왕국’을 습격하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이름 없는 왕국의 ‘시아 여왕’을 도와 정체불명의 군단에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군단을 이끄는 ‘레반트’가 등장하며 그의 강력한 힘 앞에서 주인공과 시아 여왕은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 순간, 시아 여왕은 주인공에게 수호석과 세계의 운명을 부탁하며 마지막 힘을 발휘합니다. 그녀의 도움으로 주인공과 시아 여왕의 시종인 ‘쿠우’를 ‘이름 없는 왕국’을 탈출하게 되는데요. 정신을 차린 주인공과 ‘쿠우’는 불타버린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고 실종된 시아 여왕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주인공과 쿠우는 도움을 받기 위해 <제2의 나라>를 통일한 왕국이자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타바니아’로 향하는데요. 모험을 하면서 가상의 세계인 <제2의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왠지 모를 사명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긴 여정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처한 소울다이버와 <제2의 나라> 주민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세계를 위협하는 적들과 대치하며 기나긴 역사에 가려졌던 이세계의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환상의 세계 <제2의 나라>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한편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는 감성적인 작화와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다수 담당한 거장 ‘히사이시 조’의 수준 높은 음원을 활용해 더욱 화제인데요.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으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게 될 <제2의 나라>의 소식과 정보가 더 궁금하시다면 공식 홈페이지(https://2worlds.netmarble.com/k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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