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입국 전 읽어주세요! '제2의 나라' 여행 가이드

2021.06.09

6월 10일은 여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여행지가 열리는 날입니다. 낭만과 모험이 가득한 그 곳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죠!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속에서만 존재했던 동화풍 도시와 숲, 해변 등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준비가 되셨나요? 이름 없는 왕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보만 골라 가이드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여행지 정보 & 추천 명소

'제2의 나라'는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우리는 게임 속에서 가상현실 게임 '소울 다이버즈'의 베타 테스터가 되어 이름 없는 왕국 곳곳을 여행할 수 있죠. 이름 없는 왕국에는 수풀이 우거진 삼림 지역과 전통 문화가 발달한 마을, 거대한 궁전이 자리한 수도를 비롯해 굉장히 다양한 테마의 여행지가 존재하는데요. 6월 10일부터 방문 가능한 곳만 12곳에 달합니다.

본격적으로 이름 없는 나라를 탐방하기 전에 입국 수속을 밟아야 하는데요. 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이름 없는 왕국에서 나를 대신해 줄 분신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현재 '제2의 나라'에 입국 수속이 가능한 캐릭터는 소드맨과 위치, 엔지니어, 로그, 디스트로어까지 총 5명인데요. 외형은 물론이고 각기 사용하는 장비가 다르니 현실의 나와 매칭될 수 있는 분신을 선택하세요. 물론, 정 반대 캐릭터를 골라도 됩니다. 현실의 나를 닮지 않았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 지브리 애니메이션 게임?
'제2의 나라'는 2010년 출시된 콘솔게임 '니노쿠니' IP를 모바일로 재구성한 게임입니다. '니노쿠니'는 '요괴 워치', '이나즈마 일레븐' 개발사인 레벨파이브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를 제작한 지브리 스튜디오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판타지 RPG죠. 그래서 '제2의 나라'에서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터치로 완성된 비주얼을 한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브리 스튜디오 대표 음악가인 히사이시 조가 음원 제작에 참여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겁니다.


** 스타일을 뽐내고 싶다면
여행지에서는 패션도 중요하죠. '제2의 나라' 캐릭터는 기본 외형이 존재하지만, 머리 스타일은 물론 코스튬, 피부와 화장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전투에서 기능을 발휘하는 장비 착용과는 별개로 패션 코디에만 집중할 수도 있는데요. 이름 없는 왕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코디 인증샷을 남기는 재미도 쏠쏠할 겁니다.

여행지가 다양한 만큼 추천 명소도 많은데요. '제2의 나라'를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현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마젠이 숨어있는 스팟킹덤을 꼭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이마젠은 이름 없는 왕국 곳곳에 서식하는 특별한 생명체로, 인게임 필드 특정 장소에 숨어있곤 합니다. 운이 좋다면 만난 이마젠을 길들여 동료로 만들 수도 있고, 이마젠이 낳은 알을 품어서 새로운 이마젠을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 

킹덤은 '제2의 나라'를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건물입니다.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모여 킹덤을 만들고 발전시키면 일반 필드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명소도 열립니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들로부터 킹덤을 수호하는 '킹덤 디펜스', 타 킹덤 멤버와 실력을 겨루는 '킹덤 침공전', 이로운 효과를 제공하는 8개 유물 쟁탈전을 벌이는 '유물 전장'은 킹덤에서만 체험할 수 있죠.

관광 꿀팁

'제2의 나라'는 새로운 여행지인 만큼 아직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가상 세계로의 여행이 처음인 분이라면 앞서 소개한 수많은 여행지, 그리고 명소를 어떤 순서로 즐겨야 할지 고민이 앞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몇 가지 관광 꿀팁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제2의 나라'는 전투와 임무가 전부인 여행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실제로 여행지에서 겪을 법한 사람과 사람 간의 에피소드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모험, 여행지의 역사를 알아가는 데만 집중해도 즐거움을 충분히 맛볼 수 있죠. 실제로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면서 다양한 인물을 만나고, NPC가 제공하는 명예 퀘스트를 수행하면 '제2의 나라'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겁니다. 


▲ 물물교환도 가능!

준비된 이야기가 빨리 끝날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난 5월 22일 개최된 '제2의 나라' 프리 페스티벌에서 향후 에피소드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됐거든요.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에피소드 콘텐츠는 1달에서 2달 간격으로 추가되고, '제2의 나라' 세계관 전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메인 스토리 콘텐츠는 1분기 간격으로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마치 시즌제 드라마를 보듯 풍부한 이야기를 음미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제2의 나라'를 좀 더 깊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공식 방송도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공식 방송에서는 콘텐츠 업데이트 플랜과 운영 관련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고, 이따금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름 없는 왕국 여행을 200%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반드시 챙겨보시기를!

여행 전 볼 만한 콘텐츠들

사전 콘텐츠를 감상하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는 건 어떨까요? 게임 트레일러와 히사이시 조 음원 영상 외에도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바꿔 줄 다양한 콘텐츠가 있답니다.

** 미디어 쇼케이스
4월 14일에는 '제2의 나라' 첫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이 쇼케이스는 국내와 일본, 대만 3국에서 동시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게임 사전 등록이 시작됨과 동시에 '제2의 나라' 스노우 앱 필터, 여행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 굿즈도 공개됐죠. 

** tvN <어쩌다 MD> & 라이브 커머스
5월 초, tvN에서 웹예능 <어쩌다 MD>를 선보였습니다. 숫자 '2'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게임을 몹시 좋아하는 랩퍼 딘딘이 '제2의 나라' MD를 자처,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5월 21일 개최된 사전등록 라이브 커머스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14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찐' 넷마블 유저임을 자랑하는 딘딘과 요즘 예능에 적응하는 홍진호, 그리고 라이브 커머스에서 쉴새없이 터지는 시청자들의 응원 멘트가 백미입니다.

** 프리 페스티벌
5월 22일에는 오프라인 프리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킹기훈과 릴카, 손민수, 김성회 등 정상급 인플루언서와 초대받은 30여명의 유저가 참석해 '제2의 나라'를 먼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야외에 설치된 '제2의 나라' 컨셉의 미니 게임과 인플루언서 토크쇼 등 볼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제2의 나라' 업데이트 플랜에 관계된 꿀 정보가 다수 공개됐으니, 출시 전 한번쯤 찾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이제 '제2의 나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셨나요? 여행은 현실을 좀 더 충실히 살게 해 주는 색다른 경험이라고들 합니다. 바다 건너 대만에서는 ‘제2의 나라’가 벌써 출시돼 인기 1위, 매출 1위를 달성한 달성했다고 하니, 게임 속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가 되는데요. '제2의 나라'에서 이름 없는 왕국을 후회하지 않을 만큼 힘껏 즐기고, 현실을 살아갈 에너지를 가득 얻으시기를 바라며, '제2의 나라'에서 만나요!



 

[제2의 나라 그랜드 오픈!]
https://mar.by/_mEaf

상단으로 이동

파트너 크리에이터

함께 성장해나갈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을 기다립니다.

자세히 보기

뉴스레터 구독 신청

이메일

만 14세 미만은 본 뉴스레터를 구독할 수 없습니다

(필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SMS/LMS 발송 이력은 1년간 보관 후 삭제합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필수)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넷마블㈜ 에서는 채널 넷마블의 뉴스레터 발송을 위하여 개인정보를 수집 및 이용합니다.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뉴스레터 발송
  • • 수집항목 : 이메일
  • 보유 및 이용기간 : 뉴스레터 구독 취소 시까지

- 귀하는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를 거부하실 수 있으며, 다만 동의 거부 시 뉴스레터 발송이 어렵습니다.

- 동의를 철회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로 발송된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 거부 버튼을 클릭하여 동의 철회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