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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가득해! BIG 페스티벌 살펴보기

2022.07.22

넷마블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회심의 무기, 2022년 하반기 서두를 화려하게 장식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식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전야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수십 명의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BIG 페스티벌’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약 한달 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BIG 페스티벌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정식 출시에 앞서 수십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게임의 각종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인데요. 전투반, 연구반, 예능반, 탐험반으로 분야를 세분화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지닌 다양한 매력에 대해 한층 더 세세하게 접근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개별 라이브 중 모인 게임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G식백과’ 김성회와 개발 PD가 직접 답변하는 피날레 방송도 오는 23일 개최했지요.

BIG 페스티벌 일정표. 기간 중 팬들의 궁금증도 취합하고 있습니다

무려 20일에 걸쳐 진행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모든 라이브를 다 챙겨 보는건 쉬운 일이 아니기에 각 분야별 라이브에서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대망의 피날레 방송 예습을 겸해 한 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 1 진검승부, 전투반 하이라이트

감스트 vs 뜨뜨뜨뜨

화려한 전투반 라인업에서도 감스트 대 뜨뜨뜨뜨는 절로 눈이 가는 빅 매치업!

기선제압 성공한 감스트, 그러나…

BIG 페스티벌 ‘전투반’에 속한 인플루언서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PvP 콘텐츠, 생도 결투와 영웅 결투를 직접 체험해 보는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전투반 인플루언서 라인업은 감스트, 뜨뜨뜨뜨, 전태규, 주서리, 몽군, 남덕선, 무빙TV, 사키엘TV 등인데요. 감스트 vs 뜨뜨뜨뜨 매치업은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지요.

매우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두 인플루언서. 그런데 게임 실력에 대한 평가는 정반대이지요. 오버워치 전 프로게이머이기도 했던 뜨뜨뜨뜨와 ‘즐겜러’인 감스트의 매치업은 여러모로 미스 매치인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절대란 없더군요

결과가 눈에 보이는 듯한 본 매치업. 그런데 초반 기세는 “연습 많이 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감스트가 제압했습니다. 변신 없이 자신의 캐릭터로만 맞붙는 생도전투 첫 판, 극적으로 승리를 거둔 감스트는 ‘감밑뜨(감스트 밑에 뜨뜨뜨뜨)’를 외치며 “이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게임 못하는 제가 게임 재능러 뜨뜨를 이겼습니다!”라 말했죠.

이후 이어진 2번의 생도전투와 영웅변신을 활용해 싸우는 영웅전투 첫 판까지. 감스트는 2승 1패라는 이변을 만들어냈고 승부의 무게추가 감스트에게로 기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뜨뜨뜨뜨가 아니지요. 금방 게임에 적응한듯 내리 5승을 챙기며 종합전적 6승 3패로 자신의 게임 재능을 십분 뽐냈습니다. 그래도 감스트가 3승씩이나 챙긴 점을 감안하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PvP의 진입장벽은 매우 낮은 게 아닐까 싶네요.

결국 역스윕으로 자존심을 지켜낸 뜨뜨뜨뜨

 

연구반, 전투와 조합만이 연구대상이 아니

 

연구반 인플루언서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해 다방면으로 분석했지요

세븐나이츠 BIG 페스티벌 연구반에 속한 인플루언서로는 테스터훈, 풍월량을 필두로 선바, 견자희, ‘이세계 아이돌’의 주르르와 비챤, 구스마일 등입니다. 연구반은 그 이름처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전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속성 간 상성에 따른 덱 구성, 그리고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제압기 등을 연구하고 영웅 보스를 공략하는 실습도 진행했지요. 이 외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각 영웅의 외형과 스킬 연출 등에 대한 시연도 있었습니다.

연구반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대학 수업에 비유하자면, 일종의 개론 수업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런데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대학 교수님들이 수업 중 수업 내용만 읊으시진 않는다는 점, 그리고 그 곁다리 이야기가 또 재미있고 때로는 유익하기까지 하다는 점. 이러한 장면들이 세븐나이츠 BIG 페스티벌 연구반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구스마일, 전여친(?)을 만나다

한때 세븐나이츠를 주로 플레이했던 구스마일. 그런 그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연구반 인플루언서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다시 만났습니다. 방송 내내 재회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듯 했는데요. 영웅 변신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에서 이러한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방송 내내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던 구스마일

태오, 제이브, 크리스. 그가 전작에서부터 좋아했던 영웅 세 명으로 꾸린 영웅 변신 덱 이름을 ‘최애덱’으로 명명한 것은 그저 시작일 뿐이었지요. 레이첼과 세인을 소개할 때는 이 이상 행복할 수 없다는 듯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압권은 린, 카린, 리나를 소개할 때였는데요. 이 세 명의 영웅으로 짠 덱 이름부터 ‘전여친덱’이었기 때문이지요. 특히 카린을 소개할 때 아련한 목소리로 “잘 있었니”라 하는 구스마일을 보면 세븐나이츠에 대한 진실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스마일... 세나에 진심이다...

선바, 게임은 역시 ‘멋’이다

“게임은 못하시더라도 편집은 잘하시니”라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담당자의 편지에 발끈하면서도 인정하며 연구반 활동을 시작한 선바. 그가 중점적으로 다뤘던 것은 개별 영웅들의 외형 및 스킬, 스킬 연출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폼생폼사’의 지론을 설파했지요.

스스로 삼국지를 좋아한다고 한 만큼, 삼국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세븐나이츠 영웅 여포를 보자마자 감탄사와 “멋있다”를 연발한 선바. 이어 화염 속성으로 한손검을 무기로 싸우는 영웅 안시에게도 ‘멋있음’ 인증 마크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의 마음에 불을 지른 영웅이 있었으니 어둠 속성 쌍검 캐릭터 오시즈였지요. 오시즈의 스킬 중 ‘순간베기’가 작렬한 순간, 선바는 그만 할 말을 잊었습니다.

멋있으면 만사 OK!

그렇게 선바는 성능이나 속성 상성 등을 무시한 채 오직 ‘멋짐’만을 따진, 여포, 안시, 오시즈로 구성된 영웅 변신 덱을 만들어 냈지요. 영웅 보스 공략에서 아일린을 상대하는 데 있어 적잖이 애를 먹긴 했습니다만…

캐릭터 사망에 당황하는 선바. 물론, 클리어하긴 했습니다

테스터훈, “린 하면 용이거든”

최애캐 에이스와의 재회를 한껏 기뻐한 테스터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이를 통해 구현해 낸 캐릭터들의 수려한 비주얼, 스킬 연출 등에 큰 만족감을 표한 그는 루디, 크리스, 제이브, 스파이크, 레이첼, 아일린 등 영웅 보스 6인을 모두 공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속성 간 상성,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버퍼 영웅, 제압기 활용 등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영웅 보스를 다 깨보겠다고 선언하는 테스터훈

영웅 보스 공략 중에도 화려한 전투 연출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특히 직접 ‘근본캐’라 말한 에반의 스킬을 보고 “오! 이거 에반 각성기잖아!! 오랜만에 보네”라고 하거나, 아일린 공략 시 데려간 영웅 린의 스킬을 보면서 “그렇지. 린 하면 용이거든”이라고 하는 등 원작 향수 물씬 나는 순간들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린이 아일린에게 제압기를 시전하는 순간이었는데요. 지면에서 용을 소환해 공중에 있는 아일린을 끌어내리는 모습을 보며 순간적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공략 중 틈틈이 플레이 팁을 전한 테스터 훈

향수 자극하는 스킬과 화려한 연출 등에 큰 만족감을 표했지요

 

이것이 레이드다! 거대보스에 도전한 탐험반

파티를 이끌고 거대보스를 공략한 탐험반 인플루언서들

탐험반이라는 명칭만 보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세상을 둘러보는 것이 목적이라 지레짐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실은 파티를 짜서 힘을 모아 거대보스를 공략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탐험반 대표 인플루언서는 임선비, 난닝구, 만만. 이들은 본인 포함 총 4명으로 구성된 파티를 이끌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거대보스와 싸웠습니다.

힘을 모아 거대보스를 잡는다! 그것이 바로 탐험반이었지요

여러 명이서 파티를 꾸려 도전하는 거대보스 레이드 콘텐츠는 어느 게임이건 간에 이론상으론 파티원끼리 서로를 격려하면서 호흡을 딱딱 맞춰야 합니다. 그러나 공략 성공 시 화면에 나타나는 기여도 순위, 그리고 그에 따른 차등 보상이 파티 안에서의 경쟁심을 자극하지요. 이 같은 내부 경쟁이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도 하니, 이론과 실전간 약간의 괴리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탐험반 인플루언서들도 거대보스를 공략하면서 치열한 기여도 경쟁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팀은 만만 팀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거대보스 ‘뇌우의 도끼’ 1단계를 공략한 첫 판 결과창에서 기여도 4위라는 충격적 결과를 받아든 만만은 “꼴등 많이 한 사람이 오늘 저녁 밥 사기”라는 선언을 했습니다. 참고로 메뉴는 ‘소고기’였지요. 각자도생의 길을 선택한 만만 팀. 결과는 공략에 실패한 마지막 판 ‘삼족오 연오’ 2단계를 제외한 3번의 시도에서 만만이 2번의 기여도 꼴찌를 기록하며 저녁을 사게 됐습니다.

아무튼 소고기 회식이라는 훈훈한 결말을 맞이한 만만팀

 

귀까지 즐거운 게임, 예능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예능반

게임을 두고 종합 엔터테인먼트라고도 하지요. 직접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짜임새 있는 서사,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컷씬, 그리고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인데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IG 페스티벌 예능반 인플루언서들은 이러한 게임 플레이 외 요소들을 다뤘습니다.

더빙 크리에이터이자 다수의 세븐나이츠 캐릭터 목소리를 연기한 유준호, 한국 전통 악기 연주자인 판다랑, 싱어 송 라이터인 유소나, 음악 스트리머가 더 잘 어울리는 게임 스트리머 조매력 등이 예능반에 소속된 인플루언서들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 토크 콘서트, OST 또는 뮤직비디오 커버, 합주회 등을 열었는데요. 글로 읽는 것보다 직접 한번 듣고 보시길 권합니다!

귀가 즐거워지는 조력사무소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합주회

 

대망의 피날레 방송에선 어떤 이야기가?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장기를 살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BIG 페스티벌. 이와 동시에 설문조사를 통해 게임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수렴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수집된 궁금증들은 BIG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개발 PD와 G식백과 김성회가 함께하는 피날레 방송 <소통하세나>에서 시원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준 <소통하세나>. BIG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이 보여준 것 이상의 즐거움, 매력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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