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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쟁’이 열린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첫 대규모 업데이트 살펴보기

2024.05.22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속 아스 대륙의 역사도 약 한 달째를 맞이했습니다. 그간 모험가들은 자신과 연맹, 그리고 세력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아스 대륙 이곳저곳을 살폈는데요. 5월 22일, 아스 대륙의 판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드디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첫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이죠.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무대 ‘아스 대륙’의 판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지난 5월 20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이를 통해 아스달과 아고, 각 세력을 이끌 ‘총세력장’이 선출됐지요. 곧이어 제3세력인 ‘무법’이 전면에 나서면서 진정으로 ‘세 개의 세력’에 기반한 전쟁이 전개됩니다. 그럼 이야기로만 전해졌던 선거와 총세력장, 그리고 무법 세력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 대륙 ‘삼분지계’

총세력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과 세 번째 월요일 아침 6시에 시작해 저녁 8시에 끝이 나지요. 첫 번째 선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5월 20일, 5월의 세 번째 월요일에 열렸는데요. 아스달과 아고를 이끌게 된 총세력장 선출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총세력장 선거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과 세 번째 월요일에 열립니다

총세력장 선거 후보자는 직접 입후보하는 것이 아닌, 세력 점수 상위 5인이 자동 선정되는 방식입니다. 세력원들은 다섯 명의 후보 중 자신이 지지하는 이에게 투표를 하게 되고,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사람이 투표 종료 직후 ‘총세력장’이 되죠. 나머지 4인은 ‘부세력장’으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총세력장’은 한 세력을 통솔하는 인물인 만큼 큰 권한을 보유합니다. 전 세력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확성기’ 기능은 부세력장들과 공유하긴 하지만, 집결령, 척살령, 경비령 등은 오직 총세력장만 행사할 수 있죠. 덧붙여 총세력장이 속한 연맹 역시 세력에 모인 세금을 ‘연맹 보석’으로 환원해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부 총세력장만이 누릴 수 있는 권한이죠

이어 아스달과 아고의 총세력장 선출과 동시에 ‘무법’ 세력이 전면에 등장하게 됩니다. 메인퀘스트 2막 19장을 클리어한 모험가는 아스달, 아고를 떠나 무법 세력으로 이전할 수 있죠. 단, 아스달과 아고의 총세력장과 부세력장으로 선출된 모험가들은 무법 세력으로 이전할 수 없는데요. 각 세력을 대표하는 영웅들인 만큼, 막강한 권한에 따른 책임이라 할 수 있죠.


아스달, 아고의 총세력장이 등장한 이후로, 일정 퀘스트 완료시 무법 세력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개인 단위는 물론, 연맹 단위의 이전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연맹 단위 이전은 연맹장이 연맹장 상점을 통해 ‘연맹 세력 이전권’을 구매한 다음 시행할 수 있죠. 이때 유의할 점은 연맹원 전원이 앞서의 세력 이전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력 이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인원에 대해선 연맹장이 직접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남다른 무법의 삶

아스달, 아고에서 무법 세력으로 이전한 모험가에게는 약간의 세력 등급 조절이 이뤄집니다. 정예병 이하 등급은 유지되는 한편, 군관 이상 등급은 정예병으로 일괄 강등되는데요. 이처럼 조정된 세력 등급을 바탕으로 무법 세력을 이끄는 ‘무법왕’ 지위를 둘러싼 경쟁이 벌어지게 됩니다.

시네마틱에 등장한 바 있는 ‘무법왕’. 이용자가 새 무법왕이 되면 설마…?

앞서 아스달과 아고의 총세력장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고 했는데요. 무법 세력은 선거를 하지 않습니다. 세력원들의 의견보다 ‘힘’이 우선시되는 사회이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군관 등급 이상의 무법 세력 소속 모험가 중 세력 점수를 가장 많이 쌓은 1인이 매주 월요일 6시에 ‘무법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무법왕과 무법왕이 속한 연맹은 아스달/아고의 총세력장의 연맹과 마찬가지로 무법 세력 내에서 막강한 권한을 누리게 되는데요. 단, ‘무법’이라는 세력명에 걸맞게 세력원들이 반드시 무법왕과 뜻을 함께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용병’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법 세력은 용병으로써 세력 구도에 변수를 만듭니다

무법 세력에 속한 모험가들은 연맹 단위로 아스달 또는 아고의 편을 들어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무법왕이 지원하는 세력과 적대하는 세력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죠.

무법 세력 연맹의 연맹장은 아스달 또는 아고의 편을 들기로 결정하거나 아예 중립을 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간 세력 전쟁에서 약세를 보이는 세력을 지원할수록 세력 점수 획득에 유리하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무법은 연맹 단위로 지지 세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연맹 단위로 지원할 세력을 결정하고 나면, 연맹원들은 자기 연맹이 지원하기로 한 세력 내 연맹들이 등록한 ‘용병 임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병 임무의 내용은 보스 처치, 플레이어 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용병 임무를 수락한 무법 세력원은 해당 임무를 등록한 연맹의 임시 소속원이 되지요. 임시 소속된 연맹의 연맹원과는 아군 관계를 맺게 되며, 해당 연맹과 적대하는 연맹과 적대 관계가 형성됩니다. 여기에 세력/연맹의 내부 채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용병 임무 종료시까지 유지됩니다.



용병 임무 수락시 일시적으로 임무 발행자의 세력, 연맹에 속하게 되죠

참고로 용병 임무를 등록한 연맹의 연맹장은 용병들을 관리, 혹은 감시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진행 중인 용병 임무를 취소하거나 용병을 추방할 수도 있죠. 어쨌건 아스달, 아고 입장에선 무법 역시 타 세력이므로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는 셈입니다.


새로운 육성 요소와 신규 던전

지금까지 총세력장 선출, 무법 세력의 본격 등장과 용병 시스템 활성화 등을 살펴봤는데요.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둘러보도록 하죠.

먼저 ‘축복의 석판’입니다. 캐릭터 육성의 새로운 방법인데요. 35레벨 달성한 캐릭터는 메뉴를 거쳐 ‘축복의 석판’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축복의 석판 입장 후 화면을 보면, 무언가를 끼울 수 있는 칸이 보이는데요. 여기에 ‘축복의 석판’을 끼워 넣고 활성화시켜 축복을 완성하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죠.


빈 칸에 ‘축복의 석판’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축복의 석판’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 던전에 추가된 신규 던전 ‘미하제 협곡’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 던전은 매주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사냥을 진행할 수 있는 던전이죠. 미하제 협곡은 충전을 통해 매주 최대 8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장비와 재료와 함께 축복의 석판, 빛나는 축복의 석판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 가지 석판은 이 미하제 협곡에서만 얻을 수 있죠.


신규 시간 던전 ‘미하제 협곡’에서 축복의 석판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맹 던전’입니다. 연맹원끼리 협력해 공략하는 콘텐츠로 연맹장이 직접 생성할 수 있는데요. 이때 연맹 레벨이 생성하고자 하는 던전의 입장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충분한 연맹 던전 포인트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연맹 던전은 생성 후 6시간 동안 활성화되며, 연맹 던전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새 연맹 던전을 생성할 경우 기존 던전은 닫히게 됩니다. 

연맹 던전에는 연맹원과 연맹으로부터 연맹 던전 임무를 받은 용병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는 연맹 기여도, 연맹 주화 등이 클리어 선물로 주어지며, 연맹에게는 연맹 경험치, 연맹 명성, 연맹 금화 등이 제공됩니다. 참고로 모든 연맹 던전의 권장 입장 인원은 30명이라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연맹원과 관련 임무를 수락한 용병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권장 인원은 30명!

세력 구도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과 함께 다양한 성장 및 협동 콘텐츠도 새롭게 더해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아스 대륙에서의 모험이 한층 더 흥미로워졌는데요. 아스달과 아고, 그리고 무법의 모든 모험가들이 만족하는 아스 대륙 생활이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다운로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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