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환 키우기가 깜짝 등장했다! 넷마블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2024.08.28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지난 13일 출시됐습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8월 13일, 글로벌 174개국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에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대세 장르로 통하는 ‘캐주얼 RPG’을 택한 것이 특징이죠. 과거 넷마블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는 원작을 방불케 하는 완성도와 덱 빌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묵직함도 좋지만, 때로는 가벼움이 잘 통하기도 하죠
 

물론 게임을 깊게 플레이하는 코어 게이머라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어느 정도 조작감이 있는 작품을 선호하지만, 보다 폭넓은 유저층을 노린다면 이렇게 가볍게 구성된 작품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런 ‘키우기’ 장르의 흥행 잠재력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과 같은 앞선 작품들이 증명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 와중에도 차별화는 챙겨야 합니다. 이전에 나왔던 작품들과 같은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면 새로운 작품을 경험하는 느낌을 줄 수 없으니까. 그렇다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어떤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을까요?
 
 

캐주얼 RPG로 만나는
‘원작’의 모험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캐주얼 RPG로,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왕녀 ‘엘리자베스’가 리오네스 왕국을 무대로 펼치는 모험을 그립니다. 플레이어는 원작 스토리를 담아낸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되죠.
 




전개는 원작 스토리와 동일합니다
 

‘포켓 게임’ 장르답게, 작품 진행은 기본적으로 자동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작중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 캐릭터로 팀을 편성해두기만 하면, 화면에 SD 데포르메화 된 캐릭터들이 나타나는 적과 보스를 스스로 처치하면서 능력이 닿는 한까지 쭉 스테이지를 공략하게 되죠.
 팀 편성만 제대로 해두면, 쭉 알아서 잘 진행되는 편입니다 
 
물론, 마냥 방치해두면 어느 시점에는 스테이지 진행이 막히기 마련! 캐릭터들이 열심히 적을 처치하는 동안에 골드, 영웅 경험치, 소환권 자원을 최대한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이 운용하는 캐릭터와 팀을 육성 및 강화해야만 하죠.
 자원 수집을 위해 대부분의 조작이 쓰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퀘스트 완료’를 눌러주는 것 말고도, 중앙에 ‘드로우 버튼’를 통해 무작위 자원 카드 뽑기,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차오르는 ‘주점 매출 정산’ 챙기기 등이 대표적이죠. 나중에는 골드/영웅 경험치 던전, 시련의 탑 등 차례로 해금되는 부가 콘텐츠를 통해서 이 같은 부분을 추가로 더 충당하기도 합니다.


 
조작을 할 때는, 자원 수집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자원 확보 방법만큼이나, 육성 및 강화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영웅’은 레벨업, 각성 등이 가능하며, 추가로 팀 전체 능력치를 올려주는 ‘주점’도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을 강화하고 보상 효과를 강화할 수도 있죠. 나중에는 아티팩트, 신기, 연구소 등을 통해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게 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한 육성 및 강화도 재미 중 하나!

 전반적으로, 이번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캐주얼 RPG에 어울리는 편의성 높은 플레이를 선보이는 한편, 조작을 한다고 했을 때는 다방면으로 신경을 쓰게끔 만들어놨죠. 덕분에 가벼우면서도 제대로 게임을 즐긴다는 체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는 얼굴이기에,
더욱 즐겁다

익숙함과 편리함을 내세운 플레이 방식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십분 즐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편리함만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계속 붙잡게 만드는 진정한 매력이라 칭하기는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작품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많이 신경을 쓴 태가 납니다. 퀘스트를 완료하는 틈틈이 컷신을 삽입해 원작의 명장면을 소소하게 재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 분위기를 최대한도로 살려내고 있죠
 

보통 이런 수집형 게임에는 ‘효율’을 먼저 따지는 것이 기본이지만, 아무래도 인지도 높은 IP를 활용했기에 이들을 단순 수집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만족도를 선사하죠. 어떤 의미로, 이제 나온 신작이지만 사람들이 애정을 붙일만한 캐릭터는 이미 형성된 것처럼 말이죠.

무엇보다! 소환권을 많이 주기 때문에, 모으는 부담이 덜하죠


무엇보다, 일반적인 수집형 RPG가 아닌 수시로 캐릭터를 소환하고 뽑는 캐주얼 RPG라서 수집 난이도가 대단히 부담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에서는 수시로 소환권을 제공해, 무수히 많은 캐릭터를 뽑는 것을 기본 기조로 삼고 있죠. 특히, 이렇게 제공되는 소환권으로도 최상위 등급 ‘레전드’ 캐릭터가 적은 확률이라도 나오도록 포함됐기에, 기대감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죠. 옛말에 “익숙한 맛이 가장 무섭다”라는 말처럼, 이번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역시 이러한 부분을 잘 공략해 나간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캐주얼 RPG라는 점에서 과거 나왔던 다른 「일곱 개의 대죄」 IP 작품에 비하면 묵직함은 다소 덜할 수 있지만, 그래도 스토리와 캐릭터 측면에서 팬심을 자극할 부분을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작품 분위기는 다르지만, IP를 다루는 실력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예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일단 그때보다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대중에게 그와 비슷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죠. 물론, 그때처럼 오리지널 부문에서의 확장성도 더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되리라 봅니다.
물론,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이라 후반부에 와서는 막히는 구간도 생김에 따라 그 플레이 체감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IP를 즐기는 유저에게는 크게 부담 없는 만족감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NS,K/TSDSRP,M ⒸNS,K/TSDSDJP,TX ⒸNS,K/TSDSFKAP ⒸNetmarble Corp. & Netmarble F&C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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