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플레이하는 세계 각지 헌터들의 최고 관심사는 ‘제주도’입니다. 월드 협력 콘텐츠 ‘제주도 연합 레이드’가 진행 중이니까요. 2025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주도 연합 레이드: 전초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신규 길드 보스 '여왕개미' 를 토벌하기 위한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이 개방되었습니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헌터 여러분들의 힘을 보여줄 기회!
이와 함께 2월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죠. 신규 헌터 '타와타 카나에' 와 스킨, 그림자 신규 성장 시스템 등 업데이트의 '기본기' 역시 탄탄합니다. 그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2월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을 모아 여왕개미를 물리치자!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원작 속 제주도 레이드의 ‘표면상’ 작전 계획은 일본 발검 길드 소속 S급 헌터들이 팀을 나눠 제주도 곳곳에서 개미 마수들의 시선을 끌고, 그 틈을 타 한국의 S급 헌터들이 여왕개미를 처치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역시 이러한 작전 계획을 바탕으로 콘텐츠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결전’ 작전 지도
이전 단계인 ‘전초전’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하나의 단계를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가 열리는 방식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결전’은 총 3종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진행된다는 부분이 가장 큰 차이점이죠. 구체적으로는 A, B 두 개로 나뉘는 유인 작전과 여왕개미 토벌을 목표로 한 메인 작전이 있습니다. A, B로 나뉜 유인 작전은 각각 8단계의 난이도로 세분화됩니다. 전체 작전 진행도에 따라 상위 난이도가 순차 개방되며,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수록 진행도 및 보상 수준이 증가하죠. 포인트 A/B 유인 작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작전 계획서 II’가 필요하며, 제주도 연합 레이드 미션에서 매일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길드 보스 ‘여왕개미’
메인 작전 ‘결전: 여왕개미’는 길드 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성진우와 9명의 헌터를 구성하여 여왕개미 레이드를 진행하는 방식인데요. 기존 길드 보스와 마찬가지로 매주마다 최대 2회까지 도전하여 기록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길드 보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메인 작전 참여를 위해선 길드에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결전에서도 전초전과 마찬가지로 ‘협력 지원’을 통해 진행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더 강해지는 ‘그림자 군단’
‘나 혼자만 레벨업’ 원작에선 성진우가 핵심 그림자 병사들에게 ‘무기’를 하사하기도 하죠. 어금니는 마법 위력이 100% 증가하는 ‘탐욕의 구슬’을, 이그리트는 휘두를 때마다 벼락이 치는 ‘악마왕의 장검’을 성진우로부터 하사 받았죠. 이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도 그림자들에게 무기를 쥐어줄 수 있습니다. 각각의 그림자마다 고유한 그림자 무기를 활성화하고 진화시킬 수 있는데요. 그림자 무장을 활성화 하면 공격력과 정밀도, 군단 전투력이 상승하며 기존 스킬 외에 그림자 무장이 가진 특별한 공격 스킬과 무장 효과를 추가로 획득합니다.
그림자마다 고유한 무기를 활성화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림자 무기 콘텐츠는 ‘장군’ 등급 이상인 그림자만 무장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활성화 및 진화 재료로는 ‘그림자의 잔향’과 ‘심연 결정체'가 쓰이는데 전자는 제작, 후자는 시간의 전장 교환소 및 파멸의 권자 보상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업데이트에서 첫 선을 보인 광휘의 공방 내 신규 던전 ‘환계의 첨탑’에는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죠. 도전적 콘텐츠를 지향하는 광휘의 공방의 새로운 즐길거리인 만큼, 넷마블은 헌터 여러분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진행합니다.
SSR 화속성 어쌔신
신규 헌터 타와타 카나에
SSR 화속성 어쌔신 ‘타와타 카나에’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헌터는 ‘타와타 카나에’입니다. 타와타 카나에는 본인 또한 아군이 더 많은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브레이크를 성공할 때 마다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휘의 공방 데이모스(어려움) 및 '여왕 개미' 와의 전투 시 그녀의 힘을 느껴볼 수 있을 겁니다.
글로벌 첫 공식대회
SLC 2025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SLC 2025) 예선전이 2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헌터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죠. 이번엔 무대를 넓혀 글로벌 대회로 찾아갑니다!
‘SLC 2025’ 예선전 참가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게임 내(메뉴 > 콘텐츠) 에서 신청 가능하며, 예선전은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인터내셔널 리그와 아시아 리그로 권역을 나눠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각 권역별 상위 8명의 참가자는 4월 12일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SLC 2025’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헌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식사이트] https://sololeveling.netmarble.com/ko/slc_2025
벌써 2월도 절반이 지났는데요. ‘나 혼자만 레벨업’ 세계관 전반부 서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제주도 레이드도 흥미진진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스케일이 커질 예정인데요. 게임에선 어떻게 묘사될지, 차근차근 콘텐츠들을 즐기시면서 기대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