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2일(목) 오후 8시, 넷마블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SOL: enchant’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궁금해할 핵심 정보들을 알차게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베테랑 MMORPG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작품입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동안 일부 키워드로만 공개됐던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특징들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는데요. 남도형 성우, 알트나인 김효수 PD,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 3인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SOL: enchant’ 온라인 쇼케이스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의 영향력은
게임사의 권한까지
‘SOL: enchant’는 최초 공개 당시부터 ‘신권(神權)’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습니다. 작년 지스타 2025 야외 부스에서 마련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통해 신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버튼 하나로 번화한 도시에 운석이 쏟아지며 순식간에 폐허가 되는 장면을 통해 신권이 지닌 강력한 힘을 암시했습니다. 그리고 3월 5일 사전등록 오픈과 함께 신이 된 유저에게 부여되는 4가지 권한(징벌·창조·은총·제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신이라도 모두 다 같은 ‘신권’을 휘두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모든 신이 같은 권한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OL: enchant’의 신은 서버를 관장하는 ‘신', 월드를 관리하는 ‘주신’, 그리고 모든 서버, 월드에 영향력을 끼치는 ‘절대 신’ 이렇게 총 3가지로 구분됩니다. 즉, 신들 사이에도 절대 신을 정점으로 한 위계 질서가 존재하는 셈입니다.

서버 ‘신’만 되어도 매우 넓은 범위에 메테오를 퍼붓는 권능을 누리게 됩니다
그럼 신(서버)의 권한부터 알아보죠. 서버에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매우 넓은 범위에 메테오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서버 전체 유저에게 버프 혹은 디버프 부여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특정 유저 채팅 제한, 특정 지역 안전지역화 등도 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절대 신은 업데이트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신(월드)은 잠겨있는 콘텐츠를 열거나 보상 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신이 관리하는 월드에 속한 서버들에 동일한 규칙을 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서버에서 단 1명만 존재하는 절대 신은 개발진이 예고한 업데이트를 거부할 수 있으며, BM 및 서버 통합에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은 앞서 다양한 설명한 권한들과 함께 아이템 생성, 세금 획득 등 다양한 권한도 행사 할 수 있죠. 종합하면, 신이 된 유저들은 최상위 유저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물론 개발자와 운영자에 준하는 수준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트나인 김효수 PD는 유저들에게 게임 기획, 개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말했죠.
신권을 소개하며 김효수 PD는 “스스로 게임을 만들 때 재밌다고 느낀 순간은 첫 번째 기획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유저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다면 어떨까?’였죠”라고 말했습니다. 즉, 신권은 유저가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게임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콘텐츠인데요. 이러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고 싶은 유저라면 'SOL: enchant’에서 신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거래에서 접속까지,
폭넓은 자유를 누려라

넷마블 김장환 사업부장
신권에 이어 BM과 경제, 편의 기능 등 유저들이 궁금해할 만한 핵심 요소들이 차례로 소개됐습니다. 먼저, ‘SOL: enchant’’에서는 유료 아이템까지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유료 재화 ‘다이아’로 갓아머와 영체를 뽑거나, 장신구를 구매하는 방식은 기존 다른 게임과 유사하지만, 이 모든 것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또한, 갓아머와 영체는 ‘추출’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소환권 형태의 아이템으로 전환한 뒤 거래할 수 있습니다.

유료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나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앞서 소개한 유료 아이템을 다이아가 아닌 재화로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나인’이라는 재화인데요. 나인은 퀘스트, 사냥, 강화, 분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저 간의 거래 대상 재화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 게임에는 나인을 활용해 실행 가능한 ‘연구’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연구 이후 ‘연성’을 통해 고등급 장비도 획득할 수 있죠.
이 같은 BM 및 경제 시스템에 대해 김장환 사업부장은 “나인을 성장에만 쓰시는 유저는 캐릭터가 강해질 것이고, 다이아가 최고라고 생각하신다면 거래소에 전부 판매하셔도 됩니다”라면서, “저희는 경제 측면에서 유저 여러분들께 굉장한 자유도를 주고자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유저 여러분의 ‘시간’을 보존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은 편의 기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김효수 PD와 김장환 사업부장은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접속 지표를 유지하기 위해 강제 접속을 유도하는 방식은 지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접속으로부터 자유로운 MMORPG라는 접근법으로 ‘SOL: enchant’ 편의기능을 구성했다고 전했죠.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모드에 동시에 3개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스쿼드 모드까지!
이에 따라 ‘SOL: enchant’ 에서는 ‘무제한 무접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기존 MMO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케줄 모드’를 통합한 기능이죠. 2가지 다른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은 물론, 매일 24시간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어 김효수 PD는 하나의 계정에서 최대 3개 캐릭터를 동시에 돌릴 수 있는 ‘스쿼드 모드’를 소개했습니다. 스쿼드 모드를 통해서 유저들이 부캐릭터 육성을 일일이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 및 작업장 방지를 위해 타 게임 대비 3배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고사양 대용량 서버, 고도화된 AI 탐지와 전문 인력 운용 등도 약속했죠.

기존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셉트, 시스템으로 무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SOL: enchant’ 쇼케이스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정보들이 대거 공개되었습니다. 김효수 PD는 “유저의 제한은 최소화하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은 최대화하는 게임이 저희의 궁극적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며 게임 소개를 마무리했습니다.
'신'에 도전하는 날,
4월 24일
정식 오픈은 4월 24일!
넷마블은 출시 후에도 인터서버, 세로모드, 클래스 밸런스 조정, 신규 클래스 추가, 새로운 지역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식 론칭은 4월 24일로 확정했죠.

오픈 시간은 ‘유저 투표’로 결정됩니다!
그런데 정확히 몇 시에 서버가 열리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바로 서버 오픈 시간은 유저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이죠. 3월 19일부터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하시고 오픈 시간을 결정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