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넷↘마블↗
어디선가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죠?!
넷마블 게임을 켜면 가장 먼저 우릴 반겨주는 노란 공룡과 함께 나오는 소리인데요.
‘스플래시’(모바일 게임을 실행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화면)에 등장하는 이 노란 공룡의 정체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넷마블 마스코트 캐릭터 ‘ㅋㅋ’인데요! 독특하지만 친근한 어감으로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죠.
ㅋㅋ는 통통한 1등신 몸매, 동글동글한 눈망울, 천진난만하게 해맑은 미소가 너무너무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ㅋㅋ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지 않나요? 지금부터 ㅋㅋ의 탄생 스토리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혹시 이런 모습을 상상하지 않으셨나요?
태초의 거대한 공룡 모습부터 진화 과정을 겪었을 것만 같은 ㅋㅋ. 점차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죠?! 상상과는 다르게 ㅋㅋ의 처음 모습은 이렇습니다.
넷마블 최초의 캐릭터 '알리'와 '마블'
여러분, 이 캐릭터들 기억나시나요?
넷마블 창립 초기, 알에서 깨어난 공룡을 컨셉으로 디자인된 ‘알리’와 ‘마블’이입니다.
이처럼 넷마블 최초 마스코트는 노란색 공룡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2013년 리뉴얼을 거치며 노란 공룡의 조상 뻘 정도되는 캐릭터로 탄생하게 됩니다.
▲ 2013년 리뉴얼 된 ㅋㅋ
그렇게 2013년 탄생하게 된 ㅋㅋ는 2014년 10월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갈색 갈기를 가진 노란 공룡의 모습을 갖추었고, 넷마블의 브랜드 컬러 또한 노란색과 갈색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2014년 10월 탄생한 ㅋㅋ
조금 더 다듬어진 모양의 ㅋㅋ는 길어진 팔다리를 이용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포즈들을 취할 수 있게 되었고, 넷마블의 공식 매체에도 두루 쓰이게 됩니다.
‘스플래시’에 캐릭터의 움직임과 함께 ‘ㅋㅋ’라는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내부에서 ‘ㅋㅋ’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는데요.
ㅋㅋ가 누군가가 지은 이름이 아닌 스플래시에 나오는 소리에 의해서 탄생되었다는 사실! 참 특별하지 않나요?!
▲ 2014년 스플래시 화면 속 ㅋㅋ
그리고, 대망의 2016년 10월! 더 매끈해진 라인, 동글동글한 눈, 귀여운 송곳니까지..! 더욱 귀여워진 모습과 함께 공식적으로 ‘ㅋㅋ’라는 이름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ㅋㅋ 혼자가 아닌 3명의 친구들이 더 추가되어 개성 넘치는 4명의 넷마블 공식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ㅋㅋ와 친구들은 각각 개성 있는 성격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넷마블 대표 캐릭터 (이미지 왼쪽부터 순서대로 ㅋㅋ, 토리, 밥, 레옹)
ㅋㅋ(Keke)
‘ㅋㅋ’는 리더십이 있지만 은근히 허당끼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발랄하고 가끔 오버액션도 많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문제를 뛰어나게 해결하는 능력자입니다. 토리(Tori)
항상 시크하고 욱하는 성질의 소유자. 아닌 척, 모르는 척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츤데레 ‘토리’입니다. 밥(Bab)
풍부한 감수성을 지녔지만 그만큼 소심하고 예민한 ‘밥’은 누구보다 쉽게 속는 순진한 먹보로 레옹에게 항상 당하곤 합니다. 레옹(Leon)
깐죽거리는 허세 덩어리 ‘레옹’은 남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카멜레온입니다.
▲ 넷마블 대표 캐릭터로 제작된 상품 이미지
이렇게 탄생한 넷마블 대표 캐릭터들은 앞으로 상품, 웹툰, 영상, 온/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