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최강자를 가리는 ‘MK챌린지 with 펜타스톰(이하 MK챌린지)’ 본선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일요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펜타스톰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지난 9일 예선전을 거쳐 ‘New MetA’, ‘A1’, ‘NC Lions’, ‘MVP’ 네 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지난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이하 PSPL)에 출전했던 팀으로 MK챌린지 본선까지 진출해 또다시 승부를 겨루게 되었는데요. PSPL에서는 ‘New MetA’가 월등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과연 이번 경기에도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펜타스톰 MK챌린지 현장을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넷마블 마스코트 ‘ㅋㅋ’가 쨘~하고 등장하네요! 이날 결선 현장을 찾은 팬분들을 위해 ㅋㅋ안마봉을 드리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목쿠션, 버터플라이 홍염의 검 스킨을 득템할 수 있는 추첨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ㅋㅋ안마봉으로 어깨를 두들기면서 보면 더 상쾌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겠죠?!
이날 경기 해설은 게임계의 여신으로 주목 받은 권이슬 아나운서와 펜타스톰 해설 전문가 이승원님과 ‘꼬꼬갓’ 고수진님의 명쾌한 중계로 진행됐습니다. 많은 관객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펜타스톰 최강자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먼저, NewMetA vs MVP 4강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조용하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한 NewMetA와 달리 서로 임무를 지시하며 시끌벅적했던 MVP! 경기 중에 MVP 팀원 한 분이 팀원들에게 “나 집 갔다 올게!”(회복의 제단에서 캐릭터의 체력(HP)을 회복하는 것을 뜻함)라고 외치는 바람에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MVP가 경기 초반 기세는 좋았지만 NewMetA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2대 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바로 A1 vs NC Lion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2대 0으로 A1이 기분좋게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드디어.. 대망의 MK챌린지 결승전이 펼쳐졌습니다!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는데요. PSPL에 이어 또다시 만난 NewMetA vs A1!! 최강의 선수들인 만큼 관객들의 입에서 탄식을 자아낼 만한 명장면이 나왔었는데요! 압도적인 경기로 A1이 기세를 이끌다가 3세트에서 NewMetA가 승리하며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또다시 반전을 노리는 듯했으나 A1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승부를 걸어 마지막 세트에서 승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A1이 NewMetA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하며 펜타스톰 MK챌린지 우승컵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를 통해 A1(PSPL에서 X6-Gaming 명칭 사용)은 지난 PSPL에서 NewMetA에게 패배했던 아쉬움을 날리게 되었는데요! 정말 짜릿한 복수극이었죠?!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총 상금 규모 1,000만 원으로 우승팀 500만 원, 2등 300만 원이 주어졌습니다. 고수의 기술을 선보이며 멋진 경기를 보여준 4팀 모두 수고했습니다!
펜타스톰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리그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장 분위기가 후끈후끈 느껴지는 MK챌린지 대회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펜타스톰’ MK챌린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