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대작 MMORPG ‘테라M’이 40여 일만에 사전예약 15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200만명에 육박하는 등 흥행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인기 글로벌 IP ‘테라’와 국내 모바일 게임기업 1위인 넷마블과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하반기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드디어 오는 11월 28일 '테라M'이 정식 출시된다고 합니다! ‘테라M’은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정통 파티플레이를 비롯해 방대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MMORPG입니다. 최근 ‘테라M’의 ‘탱딜힐’ 모델로 추성훈(방어형 탱커), 남궁민(공격형 딜러), 걸스데이 민아(회복형 힐러)가 공개돼 오는 11월부터 TVCF를 통해 찾아갈 예정인데요! 출시 전부터 많은 팬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테라M’! 이번 시간에는 ‘테라M’ 개발사 ‘블루홀스콜’의 총괄PD 고웅철님을 만나 뵙고, ‘테라M’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블루홀스콜 총괄PD 고웅철님
Q. 블루홀스콜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블루홀스콜 ‘테라M’ 총괄PD 고웅철입니다. 블루홀스콜은 국내 주요 게임회사 출신의 핵심 멤버들이 모여 2013년 7월에 창립한 회사입니다. 게임 개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멤버들이 가득한 회사입니다. 2014년에 외부 퍼블리싱 게임회사를 통해 ‘전설의 돌격대’를 출시했고, 후속으로 좋은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모바일 게임시장이 성숙 단계였고 대작에 대한 니즈가 강할 때였습니다. 블루홀스콜 대표 박진석님과 블루홀 주요 멤버들과 함께 ‘테라’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테라M’ 개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 블루홀스콜 사무실 풍경
Q. ‘테라M’이 사전예약 150만명을 넘어서며 현재 200만명을 육박하는 등 하반기 흥행 돌풍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용자분들이 어떤 재미를 기대할 수 있나요?
‘테라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했듯이, 정통 탱딜힐 파티플레이입니다. ‘테라’의 오리지널리티인 강력한 액션이 ‘테라M’에서도 그대로 보여지며, 이러한 액션을 기반으로 동료들과 함께 파티가 되어 몰입도 높은 전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길드원, 친구들끼리 서로 파티를 맺기도 하고 파티장이 멤버들을 데리고 레이드나 전장에 가면 파티플레이가 그대로 유지되어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테라M’ 신들의 테라스, 아스키아 인게임 스샷
Q. ‘테라M’ 원작과의 차별 점이 있다면? 혹은 원작의 향수를 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콘텐츠가 있다면?
솔직히 말해서 공들이지 않은 콘텐츠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콘텐츠 하나하나 혼을 다해 제작했습니다. ‘테라M’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테라M’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한 가지를 들자면 “PC 테라의 1000년 전 영웅들의 이야기”라는 점인데, 여기에 원작을 계승하는 부분과 ‘테라M’만의 새로운 색깔이 동시에 표현되어 있어요. 한마디로 원작을 토대로 재해석한 “새로운 테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라’의 DNA는 그대로 가져가되 압도적인 그래픽과 액션, 파티플레이 등 기존 ‘테라’를 재해석한 새로운 모습의 ‘테라M’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Q. 논 타겟 기반 전투와 탱딜힐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테라M’만의 강점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면?
논 타겟 기반 전투이기 때문에 싱글 액션 RPG와 같은 몰이 사냥, 예측 회피, 타이밍 방어 같은 컨트롤이 가능하고 당기기, 띄우기, 속박, 부비 트랩 같은 다양한 군중제어기들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어떤 클래스들로 파티를 조합하느냐에 따라 적에 대한 공격 전략, 방어 전략이 달라지죠. 하나의 메타가 득세하다가도 파해법이 공략되면 새로운 메타가 나오게 됩니다. 지금도 매일 테스터분들이 ‘테라M’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전투시 캐릭터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공략이 달라지고 플레이 조합이 매번 바뀔 정도로 무궁무진합니다. 이용자분들이 ‘테라M’를 플레이하시면 알게 되실 테지만, 분명 수많은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깊이 있게 잘 녹아있는 MMORPG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테라M’은 그래픽과 감성을 모바일로 현대에 맞게 세련되고 퀄리티 있게 잘 구현해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테라M’ 길드 대전
Q. 어떤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기본적으로 시즌 1의 다양한 퀘스트들을 진행하다 보면 준비된 콘텐츠들이 차례대로 오픈됩니다. 주요한 콘텐츠로는 3가지 대 분류가 있는데, 레이드, 전장, 도전입니다. 레이드에는 인던(인스턴트 던전), 보스토벌대, 정예인던, 정예토벌대가 있고, 전장은 분쟁지역, 지하결투장, 카이아의 전장, 길드 대전, 도전에는 독립군 장비 보급, 황금 거인 강탈, 블가메시의 훈련, 무한의 탑 등이 있습니다. 또한 업적류, 컬렉션류, 거래중개소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무래도 보는 것보다는 플레이 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는 전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바일 MMORPG 전투들이 그 자체의 재미보다는 성장에 따른 효과를 보여주는 것에 포커싱 되어 있었다면, ‘테라M’의 전투는 성장의 효과와 더불어 자신의 컨트롤 실력이 늘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테라M’ 카이아의 전장
Q. ‘테라M’ 사전예약부터 론칭까지 준비과정이 궁금합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에서는 체험 버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벤트로 카이아의 전장 대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올해의 최고 기대작인 ‘테라M’의 출시가 기다리고 있겠죠! ‘테라M’은 2년 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현재는 게임 테스트, 수정, 밸런스 조정 등 최종 Q&A단계 중에 있습니다. 저희 멤버들이 정말 혼을 다해 개발해왔고, 안정적인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지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Q. 이번 2017 지스타에 체험하게 될 이용자 분들에게 꿀팁을 전해주신다면?
지스타에 방문하셔서 ‘테라M’을 체험하게 될 이용자분들은 정말 짜릿한 재미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스케일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테라M’의 퀘스트를 체험하면 스토리와 배경이 잘 어우러져 그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시게 될 겁니다. 특히, 배경이 정말 예쁘니깐 꼭 감상해주세요! 전장을 체험하시는 분들은 영웅의 스킬 정보를 확인해 보신다면 승리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Q. 게임을 개발하면서 뿌듯하거나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항상 힘들고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래도 저희가 만들고자 했던 레이드, PVP에서의 파티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기뻤습니다. 테스터들의 컨트롤 실력이 개발자들을 능가하는 시점부터는 뿌듯함을 느꼈고요.
▲ ’테라M’ 공성맵
Q. 론칭을 앞두고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내부 테스트에서도 전장이나 레이드의 공략법이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용자분들이 더 멋지고 훌륭한 공략법을 연구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더욱 깊이 있는 공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식 오픈 이후 공성전, 왕의 던전 등 다양한 길드 경쟁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테라’M ‘리벨리아’ 캐릭터(좌) / 테라M 광고 모델 민아(우)
Q.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면?
전 궁수 캐릭터인 ‘리벨리아’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예뻐서^^) 최근 ‘테라M’의 광고모델이 공개되었는데요. 추성훈, 남궁민, 민아님이 ‘테라M’의 탱커, 딜러, 힐러 모델이 되어 줘서 매우 든든합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민아팬이라서 참 흐뭇합니다.
Q. ‘테라M’을 기다리고 있는 팬분들을 위해 한 말씀 드린다면?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치열하게 만든 작품을 공개할 시간이 다가오니 설렙니다. ‘테라M’을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분들, 반갑게 맞이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테라M 브랜드 사이트] http://tera.netmarble.com/
[테라M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netmarbl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