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첫 국제 대회 ‘펜타스톰 AIC:Asia 2017(이하 AIC: 2017)’이 개최됐습니다. 한국과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 국가 12개의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펜타스톰 AIC:Asia 2017’은 지난 25일 8강, 4강전 대결이 펼쳐져 대만의 SMG와 베트남의 GameTV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채널 넷마블 편집팀은 26일에 진행된 이벤트 매치와 결승전에 다녀왔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분들이 경기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아주셨어요. 경기장에 입장하자마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번 대회는 총상금 규모 약 6억 원(50만 달러)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행사입니다. 지난 23일부터 한국에서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등 5개 지역에서 참가한 12개 팀이 아시아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는데요! ‘펜타스톰 AIC:Asia 2017’의 트로피를 거머쥘 우승팀은 과연 누가 될까요?! 계속 지켜봐 주세요!
“경기를 시작합니다!” 원조 e스포츠 여신이라 불리는 아나운서 조은나래님이 무대에 올라 경기 안내와 우승 트로피를 소개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미국과 유럽 대표팀의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습니다. e스포츠를 대표하는 유명팀인 SK Gaming과 Team Liquid가 각각 유럽과 미국 대표로 참석했는데요. 이후 한국 올스타팀과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올스타팀과의 이벤트 매치도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결승전! 강력한 우승 후보인 대만의 SMG와 베트남의 GameTV가 대결을 펼쳤습니다. SMG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스코어 4대 1로 ‘AIC:Asia 2017’ 초대 챔피언이라는 명예와 함께 2억 2,000만 원(20만 달러)의 우승상금을 차지했습니다! SMG팀 축하드립니다!
‘펜타스톰 AIC:Asia 2017’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12개의 팀 모두 감사드리며, ‘펜타스톰’이 모바일 e스포츠로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 지역 중 가장 대회 경험이 부족한 한국팀 이었지만, 한 번도 쉽게 지지 않은 멋진 실력을 보니 다음 대회가 벌써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펜타스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AIC:Asia 2017’ 결승전 경기는 아래 영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펜타스톰’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펜타스톰 AIC:Asia 2017’ 이벤트 매치 및 결승전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