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상반기에 엄청난 기를 모으고 있던게 아닐까요?  6월 첫날, 2023년 첫 번째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무려 3개의 신작을 7월, 8월, 9월에 하나씩 투하할 것이라 발표했으니까요. 하반기부터 시작될 넷마블의 신작 대공습! 그 선두에는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있습니다.

 넷마블의 하반기 신작 러시, 그 작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입니다

쇼케이스와 동시에 사전예약에 돌입하고, 7월 중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넷마블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인데다 원작이 그야말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초대형 IP라 주목도가 높고, 자연스레 궁금증 역시 마구마구 피어나죠. 그래서 출시 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FAQ 형태로 풀어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이모저모, 함께 살펴보시죠.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알아보자!

#1.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원작?
→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지난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 데뷔, 지금도 연재 중인 SIU 작가의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한 게임입니다.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탑’을 오르며 겪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본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60억회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리기도 했죠.

원작 <신의 탑>은 ‘K-웹툰계 원피스’라 할 수 있습니다

#2. <신의 탑> 기반 게임이 처음은 아닌데?
→ <신의 탑>은 앞서 언급한 인기에 힘입어 미디어믹스도 활발히 전개됐습니다. 웹툰 원작 기반의 게임은 대체로 원작의 명성을 따라가기 쉽지 않지만,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지난 쇼케이스 당시 “원작과 게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

이러한 자신감의 근원, 넷마블의 이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넷마블의 강점 중 하나는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 제작에 능하다는 것인데요. 특히,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기반의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과 게임이 훌륭한 시너지를 낸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인기 IP 활용의 장인 넷마블의 솜씨를 다시금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3. 부제 ‘새로운 세계’의 의미는?
→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충실한 고증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원작 속 주요 사건들은 3D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재구성했고,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의 능력치 및 스킬 구성에는 원작 설정을 십분 활용했다고 하죠. 각종 스킬 시전 시 연출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은 물론입니다.

스킬 컷신에서의 ‘고증’은 기본!

나아가 원작에선 미처 다뤄지지 못했던 막간 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죠. 예컨대 스토리 도입부에서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최하층을 돌파하도록 도운 ‘하 유리 자하드’가 왜 최하층을 방문한 것인지 같은 원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원작자 SIU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입니다. ‘새로운 세계’는 원작과의 ‘차이’가 아닌, 원작과 게임간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이야기라는 의미를 내포한 부제라 할 수 있습니다.

원작자 SIU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4. 게임, 어렵고 복잡하진 않나요?
→ 지난 6월 1일에 열린 2023년 넷마블 첫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신작 3종이 공통적으로 내세웠던 핵심 게임성은 ‘캐주얼함’입니다. 이 중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세로 화면 기반에 한 손만 사용해도 되는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강조했죠. 또, 캐릭터 성장 시스템도 다른 수집형 RPG에 비해 대폭 간소화됐는데요. 개별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아닌, 파티 편성 덱의 캐릭터 배치 슬롯을 강화하는 ‘신수 링크 시스템’으로 캐릭터 육성의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캐릭터를 획득하는 즉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캐주얼함을 강조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5. 너무 쉬우면 재미없지 않을까요?
→ 쇼케이스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소개를 맡았던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제가 코어 게이머인지라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임성에 대해 걱정이 됐었다”면서, “막상 게임을 만들고 테스트를 하다 보니 틈틈이 오래 즐길 수 있다고 느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가벼운 게임성은 라이트 게이머뿐 아니라 다수의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수집형 RPG 마니아들에게도 매력적일 것 같네요.

아울러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는 꽤 수준 높은 전략성이 담겨 있습니다. 캐릭터는 저마다 고유한 속성, 그리고 포지션을 지니고 있는데요. 속성은 청, 녹, 적, 황, 자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포지션은 파도잡이, 등대지기, 낚시꾼 등 원작 설정에서 따온 9가지가 존재합니다. 속성과 포지션을 고려한 파티 편성을 통해 강력한 적들을 무찌르는 것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핵심 재미라 할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 속성 및 원작 설정에서 차용한 9가지 포지션으로 전략성 UP!

#6.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메인 콘텐츠는 ‘모험 모드’와 ‘스토리 모드’입니다. 우선 모험 모드는 점차 강해지는 적들을 무찌르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 전투 콘텐츠인데요. 전진하면 할수록 난적이 등장하는 만큼, ‘신수 성장 시스템’ 활용 및 덱 구성 전략에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상위 스테이지로 갈수록 보상이 커지고, 아울러 게임을 켜지 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휴식 보상’의 양도 늘어나죠.

스토리 모드는 마치 한 편의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

‘스토리 모드’는 ‘모험 모드’의 특정 스테이지 완료 시마다 해금되는 콘텐츠입니다. 원작 스토리를 3D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함과 동시에 이에 해당하는 전투도 경험해 볼 수 있죠. 이 밖에  제한 시간 내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보상을 얻는 모의 전투실, 비동기 PvP ‘아레나’, 매번 다른 적 또는 기믹으로 구성된 맵을 공략해 나가는 ‘점령전’, 보스들을 차례로 무찌르는 ‘시련 구역’, 여기에 연합(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있어 전략 전투의 즐거움과 푸짐한 보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지금까지 넷마블의 수집형 RPG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시 한번 요약하자면 충실한 원작 구현과 SIU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원작 비하인드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이어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면서도 수준 높은 전략성을 탑재해 라이트 게이머나 웹툰 팬에게는 낮은 진입 장벽을, 수집형 RPG 마니아에게는 다른 게임과 동시에 즐겨도 무리가 없도록 했죠.

웹툰 팬이 원작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여기에 원작을 모르는 수집형 RPG 마니아들이 <신의 탑>이라는 작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게임이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지향하는 바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넷마블의 큰 그림을 오는 7월에 직접 확인해 보시죠!

정식 출시는 7월, 현재 사전등록 중입니다!

[사전등록 참여하기]
사전등록: https://towerofgod.netmarble.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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