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넷마블은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4회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에서 2017년 사업 성과와 경영 현황, 2018년 글로벌 라인업 및 경영 전략 등을 공개했습니다. 넷마블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넷마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요. 이날 수많은 취재진분들이 자리를 가득 채워 시작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4회 NTP 현장 소식을 살펴볼까요?!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넷마블 제44회 NTP 넷마블 2분 요약 영상]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넷마블게임즈 대표 권영식님은 지난해 넷마블은 일본, 미국 등 빅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RPG의 세계화라는 미션에 큰 발걸음을 뗐다며 ‘레볼루션’은 MMORPG 장르가 생소한 서구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넷마블의 조직문화 관련 일하는 문화 개선 작업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분들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위해 5시간의 코어 시간만 준수하면 나머지 시간은 총 근무시간에서 직원 스스로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는 것을 밝혔습니다. 2018년에도 꾸준한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건강한 넷마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다음은 모두가 기대하고 계실 넷마블 모바일 신작 라인업 18종이 공개됐는데요! 주요 라인업을 몇가지 소개 드리자면, ‘해리포터’, ‘일곱개의 대죄 RPG(가제)’, ‘매직 더 개더링M(가제)’ 등 글로벌 IP 게임 5종을 준비하고 있고, 초대형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이카루스M’ 등 3종을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넷마블 IP인 ‘쿵야’ 캐릭터를 활용한 ‘쿵야 캐치마인드’, ‘쿵야 야채부락리’, 넷마블 최초의 전략 게임 ‘퍼스트본’을 비롯해 ‘원탁의 기사(가제)’, ‘리치 그라운드(가제)’, ‘극열마구마구(가제)’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도 공개했습니다. 이중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은 신작은 무엇인가요? 잠시 후 공개될 마지막 라인업 2종도 기대해주세요!
넷마블게임즈 부사장 백영훈님은 ‘레볼루션’을 이을 넷마블의 초대형 MMORPG 3종과 글로벌 빅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력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거 개발 중이며, 다양한 장르의 개발작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넷마블 의장 방준혁님은 넷마블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영역 확대전략을 밝히며 플랫폼 확장, 자체IP 육성, AI 게임 개발, 신 장르 개척 등 4가지 방향성을 내놨습니다. 또한, 이종 문화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장르의 개척을 강조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화보를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WORLD’를 깜짝 공개했습니다. 또한, 넷마블의 자체 IP인 ‘세븐나이츠’를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븐나이츠’를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넷마블의 글로벌 도전은 제4회 NTP에서 발표한 20종의 2018년 라인업을 통해 더욱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의 게임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넷마블의 도전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