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 수상은 누구에게나 기쁜 일입니다만, 넷마블에게는 더욱 각별할 것 같습니다. 넷마블은 2015년 <레이븐>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았는데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대상 수상은 무려 9년 만의 쾌거이지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행사장 전경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29회 행사로 13일(수), 부산 벡스코 지스타 제2전시장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13개 부문, 16개 분야에 걸쳐 시상을 하는 가운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의 본상은 심사위원회 심사 60%+대국민 투표 20%+전문가 투표 20%로 결정됩니다.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은 총 9종이었습니다. 쟁쟁한 경쟁작들 가운데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행사 시작 전, 게임 OST 공연에선 ‘모두의마블’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해 개발한 게임입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IP는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등으로 제작됐는데요. K-콘텐츠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계가 돋보입니다. 특히 게임은 원작 서사를 웹툰·애니메이션 컷씬 등을 활용한 연출로 몰입감 있게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주인공 성진우의 무기 및 스킬 조합, 헌터 파티 구성 등을 통해 플레이어가 다채롭고 전략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죠.
이러한 게임성을 갖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지난 5월 8일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1개 지역 앱마켓 다운로드 수 1위, 21개 지역 매출 1위, 출시 하루 만에 일일 활성 유저 수 500만 명 돌파 등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나혼렙 어라이즈’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죠.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권영식 대표
수상 소감에 대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받고 싶은 상이다”라고 운을 떼며 “글로벌 5,000만 이용자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성공에 힘써준 넷마블 임직원들, 그리고 고 장성락 작가님 등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수상은 단순히 하나의 게임이 아닌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 계기다. 특히, K-콘텐츠 밸류체인의 글로벌 선도모델을 처음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단체 사진은 ‘나혼렙 어라이즈’를 대표하는 ‘일어나라’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대상 수상의 기쁨을 수많은 헌터들과 나누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꼭 접속하셔서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헌터님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