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에서 열린 쇼케이스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넷마블 인기 RPG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번 넷마블 지스타 2024 특별 무대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16일 오후 1시에 넷마블 부스 중앙 무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지스타 2024 3일차인 16일 오후 1시,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열렸죠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와 유저 Q&A, 성우쇼, 럭키 드로우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푸는 자리인 만큼, 현장을 찾은 ‘세븐나이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죠. ‘세븐나이츠’ 개발자와 팬, 그리고 인기 인플루언서 및 성우들까지 함께한 시식회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맛있게 매운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
클템은 원작의 찐유저임을 밝히며 시식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MC 성승헌과 클템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특히 클템은 원작의 ‘찐유저’임을 밝히며 시식회에 대한 큰 기대를 표했죠. 행사 시작 후 첫번째 손님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개발하고 있는 넷마블넥서스의 김정민 대표였습니다. ‘세븐나이츠’ 시리즈와 11년을 함께해 온 김정민 대표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개발했던 이들과 ‘세븐나이츠’를 좋아하는 이들이 함께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민 대표의 순서가 끝난 다음, 개발자들의 본격적인 게임 소개가 진행됐는데요. 가장 먼저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총괄을 맡은 김정기 PD(김PD)가 무대에 섰습니다. 김PD는 원작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계승(개성 넘치는 캐릭터/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보완(더 풍부한 연출/전투 가시성 강화) ▲발전(최신 그래픽/편의성) 등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 방향성이라 강조했습니다.
곧이어 손건희 기획팀장,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터 디렉터 등도 무대에 올라 총 세 명의 개발자가 MC들과 대담하는 방식으로 앞서 언급한 개발 방향성의 구체적 내용을 영상 자료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원작을 떠올리게 하면서 퀄리티는 향상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본 관람객들은 환호했죠.
속속 전해지는 신규 정보에 관람객들은 환호를 보냈죠
유저 Q&A는 시식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앞서 소개된 세 명의 개발자에 이종혁 사업부장까지 무대에 올랐으며, 게임 인플루언서 지존조세와 무빙TV가 유저 대변인으로 출연했습니다. 한편, 지존조세와 무빙TV는 사전에 넷마블 사옥을 방문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그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취합한 것들을 소화한데 이어 유저 대변인들의 솔직담백한 물음, 그리고 현장 관람객에게서 즉석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질의응답을 통해 ▲쫄작 시스템 유지 및 관련 편의성 개선 ▲캐릭터 합성 유지 ▲스킬 연출의 간소화 옵션 추가 ▲스토리 보강, 외전 등을 통한 원작 캐릭터의 빠른 추가 ▲캐릭터 비율 개선 ▲진정성 있는 소통 등 게임 콘텐츠 및 운영 관련 깊이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운영 관련 질문들에 대해 넷마블 관계자들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세븐나이츠’ IP의 집대성이라 표현하며 지난날을 반면교사로 해 훨씬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팬을 위한 시식회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라는 이야기를 끝으로 Q&A 시간은 마무리됐죠. 이후 ‘세븐나이츠’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낸 남도형(스파이크 역), 견자희(연희 역), 김율(아일린 역), 김인(태오 역) 등 성우들의 성우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캐릭터 목소리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했습니다.
성우들은 팬들과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현장 관람객들은 게임 소개와 Q&A에 대해서는 귀를 쫑긋 세우며 경청하고, 이어지는 현장 이벤트에는 열띤 성원을 보냈습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는데요. 현장 방문을 못했거나 라이브를 보지 못한 분이라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