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초대 챔피언과 도전자가 맞붙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G-STAR 2024’

2024.11.19

한 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은 넷마블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지스타 2024에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넷마블 지스타 행사 마지막날인 17일(일) 오전 11시 40분, 넷마블 부스 중앙무대에서 국내 최정상 헌터들이 맞붙는 특별 매치가 열렸죠. 


지스타 2024 마지막날 열린 특별 매치 현장 모습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는 스테이지 클리어 타임을 겨루는 ‘시간의 전장’이란 콘텐츠가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 첫 공식 대회가 지난 10월 5일에 본선을 진행했고, 초대 우승자가 탄생했는데요. 이번 지스타 2024 특별 매치는 첫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코리아 시즌 1의 우승자를 배출한 길드 ‘화련’과 그 아성에 도전하는 ‘나혼렙갤러리’, ‘오지고’, ‘설화’ 등 3개 길드 연합이 맞붙는 자리였죠.

지스타 2024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디펜딩 챔피언 더 챔피언스 팀(화련 길드)과 도전자 더 리벤저스 팀(3개 길드 연합)의 빅 매치, 그 현장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챔피언 대 도전자,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다

특별 매치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지스타 2024’의 진행은 지난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정인호 해설, 김규환 캐스터가 맡았습니다. 진행의 베테랑인 만큼 경기 해설의 전문성은 기본,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는 탁월한 입담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현장 관람객의 반응을 틈틈이 살피며 준비된 선물을 나눠주는 ‘선물 요정’ 역할도 했습니다. 


경기 진행자이자 선물 요정이 된 정인호&김규환 콤비

더 챔피언스 팀은 전원 화련 길드원으로 이전 대회 우승자 ‘광광’, MVP ‘콩순맘’, 길드마스터 ‘바르암’, 그리고 비밀병기라 일컬어진 ‘블레이드’ 등 4인의 선수로 구성됐죠. 이에 맞서 ‘니드’와 ‘오릉’ (이상 나혼렙갤러리 길드), ‘라피’ (오지고 길드), ‘설화·김잘못’ (설화 길드) 등 4명의 선수가 더 리벤저스 팀을 이뤘습니다.


선수들의 각오는 정식 대회 못지 않았습니다

경기 전 출전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이 가졌죠. 참가자 전원이 공통적으로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겠다는 말을 꺼낸 가운데, 나혼렙갤러리 길드 소속 ‘니드’ 선수가 “화련 길드를 부숴버리겠다”는 각오를 전했죠. 이에 더 챔피언스 팀 ‘콩순맘’ 선수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저희는 잘 놀다 가겠다”고 했는데요. 재미난 트래시 토크로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상금과 상품 규모도 적지 않았습니다

대회는 총 3라운드로 진행됐습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팀 당 두 명씩 출전하며 클리어 타임을 점수로 환산, 더 많은 점수를 따낸 팀이 라운드 승리를 가져가는 방식이죠. 마지막 3라운드는 1,2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따낸 선수가 각 팀의 에이스로 출전해 1 대 1로 맞붙으며, 지난 첫 공식 대회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무기 밴’ 규칙이 적용됐죠.

성진우를 제외한 3인의 헌터로 ‘대주술사 카르갈간’을 공략해야 했던 1라운드는 더 리벤저스 팀이 가져갔습니다. 더 챔피언스 팀은 초대 챔피언 ‘광광’ 선수를 내세웠으나 단 1점 차이로 기선제압에 실패했죠. 그렇지만 선수들의 기록과 합산 점수 차이에서 알 수 있듯 네 명 모두 빼어난 실력을 뽐낸 가운데 치명적 실수 하나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2라운드는 성진우와 서포트 헌터 3인으로 ‘핏빛의 이그리트’를 공략해야 했습니다. 2라운드는 반전에 반전이 이어졌는데요. 첫 순서인 더 리벤저스 팀의 ‘니드’ 선수가 1분 3초, 다음 순서인 더 챔피언스 팀의 ‘바르암’ 선수가 38초 966를 기록했죠. 승리의 여신이 더 챔피언스 팀의 손을 들어주는가 싶었던 찰나, 더 리벤저스 팀 ‘오릉’ 선수가 36초 733이란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승부는 다시 박빙이 됐습니다. 이어 마지막 순서였던 더 챔피언스 팀 ‘콩순맘’ 선수는 52초 965의 견조한 기록을 냈고, 그 결과 단 1점 차이로 더 챔피언스 팀이 이전 라운드의 설욕을 해냈죠. 

라운드 스코어 1 대 1로 맞이하게 된 최종 라운드, 더 챔피언스 팀은 에이스로 ‘광광’ 선수를 내세웠고 이에 맞서는 더 리벤저스 팀 에이스는 ‘오릉’ 선수였습니다. 성진우 모드로 ‘지옥의 수문장 켈베로스’를 공략하는 최종 라운드는 ‘무기 밴’부터 흥미로웠습니다. 

‘무기 밴’ 규칙은 각 선수가 하나씩 사용 금지 무기를 정해 총 두 가지 무기를 공략에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광광’ 선수는 요도 매화, ‘오릉’ 선수는 볼칸의 분노를 사용 금지 무기로 선택했죠. 이중 볼칸의 분노는 지난 대회에서 ‘광광’ 선수를 챔피언에 등극하게끔 한 무기였기에 ‘무기 밴’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 싸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인 만큼, 두 선수 모두 클리어 타임이 1분을 넘기지 않았는데요. 승리를 거머쥔 것은 59초 111의 ‘광광’ 선수보다 약 8초 가량 앞선 51초 831을 기록한 ‘오릉’ 선수였습니다. 이로써 더 리벤저스 팀은 더 챔피언스 팀을 꺾고 첫 대회에서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죠. 팀을 승리로 이끈 ‘오릉’ 선수는 “‘무기 밴’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릉’ 선수는 대회 도중에도 아내에 대한 사랑 표현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오릉’ 선수의 아내는 현장 관람객으로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했습니다. 이처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도 지스타 2024 특별 매치의 매력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제 글로벌로 간다! 

특별 매치 종료 후에는 게임의 미래 계획이 담긴 짤막한 영상들이 공개됐습니다. 우선 12월 중 추가 예정인 원작 제주도 레이드를 소재로 한 신규 에피소드의 스토리 컷씬 일부를 볼 수 있었는데요. 한국의 S급 헌터들이 돌연변이 개미 마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이 담겼죠. 

마지막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의 다음 대회에 대한 예고였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헌터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글로벌 시즌 1’이 계획 중인데요. 추후 공식 방송 및 포럼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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