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인기 게임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가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리는 콘텐츠 멀티유즈전 ‘봄의 반란’에서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아트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신대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멀티유즈랩이 주관하는 게임X아트 멀티유즈전 ‘봄의 반란’은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게임과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총 7개의 게임회사가 참가해 8종의 게임을 소재로 25종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그 중 넷마블은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과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로 예술 작가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화가 ‘권지안’이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솔비님이 ‘모두의마블’을 재해석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솔비님, 유재균 작가님의 작품 인터뷰와 함께 특별한 게임 아트 작품들을 만나보시죠!
[모두의마블X권지안(솔비) 작품 인터뷰]
권지안(솔비)님: 이번 게임의 주제는 ‘모두의마블’로 잡고 제 작업의 주제는 클래스로 잡았습니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주사위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보다 페어플레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콘텐츠 멀티 유즈라는 제안을 받고 저와 너무 닮아있어 반가웠습니다. 음악과 미술을 함께 융합하는 셀프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작업을 통해서 저는 계속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음악과 미술과 게임까지 더해져서 제 영역이 확장되는 느낌을 받아서 재미있게 작업을 했습니다.
모두의마블X권지안(솔비) - 작품 제목: 페어플레이(Fair Play)
[모두의마블X유재균 작품 인터뷰]
유재균님 : 게임을 하면서 아기자기한 캐릭터나 랜드마크, 아이콘들이 감성적이라고 느껴졌는데요. 그런 것들을 직접 여행을 하는 것처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작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들이 장단점이 있었을 텐데 그런 것들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가 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을 가지고 이런 전시를 하는 것도 하나의 멀티 유즈라는 사례로 재미있게 남는 것 같습니다.
모두의마블X유재균 - 작품 제목: 여행
모두의마블X듀킴 - 작품 제목: 모두의마블로 떠나는 일상의 탈출
세븐나이츠X김지은 - 작품제목: 세븐나이츠로 바라본 시간, 새로운 기억의 조각
세븐나이츠X노경화 - 작품제목: ‘봄의 인도자’ 연희를 만나다
[KOCCA 게임X아트 멀티유즈전 영상]
‘봄의 반란’을 주제로 한 게임과 예술의 환상적인 만남! 게임X아트 멀티유즈전은 오는 4/30일까지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향긋한 봄바람을 맞이하며 무료로 전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한가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전시 장소 안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