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넷마블은 다채로운 장르의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선두에 있는 작품이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RF 온라인 넥스트’이지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죠.
2월 12일(수) 저녁 8시,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가 유튜브 채널 RF 온라인 넥스트와 넷마블 TV에서 라이브 방송되었습니다.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징과 함께 정식 출시일이 공개됐죠. 그럼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F 온라인 넥스트’ 쇼케이스의 한 장면
‘낭만의 전장'에 대한 기억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는 원작 ‘RF 온라인'에 얽힌 추억과 MMORPG 장르 게임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RF 온라인’이 출시됐던 2004년에 게임을 접했다고 밝힌 배돈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 개 국가의 이권 다툼이라는 컨셉이 굉장히 특별했고, 덕분에 광산 전쟁에 대한 몰입감도 남달랐다고 전했습니다.
2004년작 ‘RF 온라인’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 크리에이터 배돈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을 이끄는 홍광민 개발 총괄 PD
‘낭만'을 재현하다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을 이끄는 홍광민 개발 총괄 PD는 스스로를 MMORPG의 오랜 팬이라 밝혔습니다. 이에 게임을 준비하면서 MMORPG에 열광하고 몰입했던 요소가 무엇인지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했죠. 한마디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MMORPG 마니아의 고민이 담긴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방향성을 짧게 요약하면 ‘끊임없는 성장’입니다. 유저가 플레이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자신의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RF 온라인 넥스트’에는 총 3종의 신기가 등장합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게임의 핵심 콘텐츠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세계관 고유의 거대 병기이자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전략 무기인 ‘신기’를 살펴보죠. 주요 신기로는 유저가 직접 탑승해 조정하고 육탄전까지 가능한 거대 로봇 형태의 ‘MAU’, 호출시 필드에 전개되어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압도적 화력의 ‘런처’, 유저가 ‘소환’을 통해 전장에 불러낼 수 있는 ‘애니머스’가 있습니다.
MAU와 런처는 게임 초반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획득할 수 있으며, 성장 역시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하나의 신기를 최대 레벨까지 달성했다면 다음 등급 신기를 제작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각 신기의 최고 등급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홍광민 PD의 설명입니다.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신기 ‘애니머스’
MAU와 런처 외에 또 다른 종류의 신기, 애니머스는 유저가 소환하는 순간, 아주 강력한 스킬을 시전하고 사라지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전투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초월적인 신기입니다. 단, 애니머스는 전투 보조 역할을 맡기도 하는 독특한 생명체 ‘로버’가 필요하죠.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것은 ‘바이오슈트’입니다. 총 6종의 타입이 존재하며 총과 포스, 드론 등을 중심으로 한 원거리 클래스와 쌍검, 양손 도끼, 검과 방패를 활용한 근거리 클래스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바이오슈트는 고유한 전투 기능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저 캐릭터는 착용한 바이오슈트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죠. 바이오슈트는 자유롭게 갈아입을 수 있으며, 전투 기능 및 사용 가능한 스킬도 즉시 변경됩니다. 여기에 무기 외 장비는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도 도시 상인을 통해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로 변경할 수 있죠. 요약하자면 클래스 체인지를 위한 별도 시간, 노력이 필요 없는 것이죠.
다시, 낭만의 전장으로
‘다시, 낭만의 전장으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슬로건입니다. 원작 ‘RF 온라인’이 대규모 전투의 즐거움을 선사했던 만큼 ‘RF 온라인 넥스트’은 원작의 것을 계승·발전시킨 전장들을 론칭 이후 빠른 시간 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게임에 등장할 4가지 PvP 콘텐츠. 출시 후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예정입니다
원작 대표 대규모 전투 콘텐츠 ‘광산 전쟁’은 ‘RF 온라인 넥스트’에도 구현됩니다. 핵심 성장 자원 독점을 목표로 하죠. 이밖에 4개 길드가 우주 정거장 ‘낙원’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낙원 쟁탈전’,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을 준비 중이며 고레벨 유저들의 보스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PK 필드 ‘격전지’도 주목해야 합니다.
성장 자원을 두고 길드, 국가 단위로 싸우는 ‘광산 전쟁’
이중 '광산 전쟁'은 크레그 광산의 제한된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3개 국가간 쟁탈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벨라토, 아크레시아, 코라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길드들이 맞붙는 '전초전'을 거쳐 서버 내 최강자를 가리는 '국가전'으로 이어지죠.
최종 승리를 거머쥔 길드는 서버 내 거래소의 세금을 수령할 수 있고, 길드 독점 사냥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수 칭호, 코스튬, 길드 모함 등 자랑할 수 있는 혜택들도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광산 전쟁에선 바이오슈트의 비행 기능을 활용해 기습적인 침투도 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이러한 전략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지 기대가 되는군요.
비행을 활용한 침투가 전세를 어떻게 뒤흔들지 궁금하네요
3월 20일, 낭만의 전장으로 모여라!
홍광민 PD에 이어 발표자로 나선 이다행 사업 본부장은 게임의 운영 방향성을 ▲파밍의 재미와 가치 ▲거래 및 보상 분배의 편의성 ▲피드백 명확화 등 3가지라 소개했습니다. 특히, ‘RF 온라인 넥스트’는 매력적인 파밍 요소를 갖추고자 했는데요. 앞서 언급한 MAU, 런처 등 신기를 파밍으로 획득,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대표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운영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는 이다행 사업 본부장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재화는 초반 필드부터 중후반 필드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본인의 레벨에 맞는 필드에서 파밍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필드 파밍 외에도 제작, 레이드, 던전 등 인게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게임에서 얻은 아이템들은 거래소는 물론, '1 대 1 거래' 시스템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요소들은 유저들에게 득템과 파밍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다행 사업 본부장은 “정식 서비스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유저분들과 소통하는 ‘RF 온라인 넥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계관 소개를 맡은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가며 매력적인 이야기와 세계관을 선보일 것이라 했습니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RF 온라인’ IP의 방대한 세계관에 대해 소개하며, ‘RF 온라인 넥스트’의 장기 서비스를 약속했죠. 이윽고 대망의 정식 서비스 오픈일을 발표됐는데요. ‘RF 온라인 넥스트’는 오는 3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약 한 달 뒤면 낭만의 전장이 열리는데, 그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정식 출시는 3월 20일!
한 가지 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내에 마련된 ‘RF 진실게임’에 게임에 대해 궁금한 내용도 남겨주세요. 넷마블은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정식 서비스 전까지 최대한 많은 기회를 통해 전할 예정입니다. 전투의 낭만을 선보이는 ‘RF 온라인 넥스트’! 지금 바로 사전등록하시고 특별한 보상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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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넥스트 쇼케이스 다시 보기]